메뉴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노인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산동 관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내복 및 양말 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기영 위원(부자관광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되어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내복 및 양말세트 전달 및 동절기 예방수칙 안내가 이뤄졌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런 한파 및 폭설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따뜻한 용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함재규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웃과 만남이 줄어든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