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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2일 호원 공영주차장 준공식. 상부는 소공원

최대호 시장, 지역주민 행복지수 높아지는 계기되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호원지구(동안구 호계1동 954-4) 공영주차장과 소공원 조성에 따른 준공식이 22일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포함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연면적 1,808㎡ 지하1층 구조로 44대 주차수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이 지하로 건립되고 상단부는 벤치와 조경수목 및 산책로가 아우러진 소공원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장애인을 비롯해 교통약자를 배려한 9면의 공간 확보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여기에다 스마트관제시스템과 초음파센서가 도입돼 운전자들은 주차장 이용에 앞서 비어있는 공간 확인이 가능해 졌다.


또한 바닥표면이 윤기 나는 나노플레이트폴리싱 공법이 적용돼 깔끔한데다, 자연채광창과 환기구가 갖춰져 있어 전기료가 적게 들고 공기 질이 개선되는 장점도 갖췄다.


재개발 지역인 호원지구에 주차장과 소공원이 들어섬으로써 인근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삶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은 최대호 시장과 최병일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사회단체장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는 약 1개월 동안 무료 개방해 주차수요와 이용현황 등을 분석, 현실에 맞는 요금을 적용해 3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호원지구 지하주차장에 이어 타워형태로 짓고 있는 안양7동 공영주차장도 금년 5월 준공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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