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문화원의 반세기 역사 한 권의 책자로.

안양시립도서관, 문화원 북카페에서 열람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원의 반세기 역사를 총망라한‘안양문화원 50년사’가 한권의 책자로 나왔다.


안양시는 지난 1970년 문을 열어 작년(2020년)까지 창립 50주년 되는 해를 기념, 그간의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발간했다.


발간을 위해 지난 해 편집위원과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시민들로부터 자료수집 및 인터뷰지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쳤다.


‘안양문화원 50년사’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문화원의 역사를 건물 이전사로 풀어낸‘문화원의 역사-물(物)’,사람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낸‘문화원 역사-인(人)’, 인터뷰로 얻은 50인의 증언을 토대로 한‘문화원 역사-문(文)’등 3가지 시점에서 편집됐다.


2부는 현재 문화원이 시행해오고 있는 행사와 사업에 대한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정리돼 있다. 3부에서는 문화원이 매년 발간하는‘안양문화’의 내용을 선별, 재 수록한 다양한 글을 통해 안양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문화원의 설립과 운영의 근간이 되는 법령과 정관 등은 4부에 소개돼 있다.


각 부문마다 사진과 도표 등이 곁들여져 있어, 누구든지 쉽게 보며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520부를 발간해 경기도 내 각 문화원과 전국 문화원연합회 등에 배포했다. 또 관내 10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원 내 북카페에도 비치해 시민들은 상시 열람 가능하다.


전풍식 안양문화원장은 30년사와 40년사의 뒤를 잇는 10년 주기 사업으로 그간 회고형식으로 기술돼왔으나 이번 50년사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이 공정하고 객관적 관점에서 서술하고자 노력했다며, 발간과정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원 50년사를 접하는 많은 이들이 안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