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상반기 장학생 선발 및 디자인 공모전 진행

대학부․고등부 장학생 36명 선발, 디자인 공모전 연구비 총 100만원 지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21년 상반기 대학부·고등부 장학생 선발 및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총 38명에게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12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1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5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정은 선발 심사표에 따라 평점순위로 선발하게 되며, 서류심사와 장학생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2021년 디자인 공모전’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생·대학생이면 지원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장학생 모집, 공모전 모집 등의 홍보포스터이다.


디자인 공모전 시상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으로 연구비가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지급되며, 시상은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및 디자인 공모전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분야별 지원자격 및 신청서류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