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미래형 자족도시’ 성큼

동탄1지구 1만 5천㎡ 규모 첨단 연구시설과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3일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과학 및 산업기술의 융합연구개발 협력강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박준홍 LH 동탄사업본부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동탄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한국 융합연구 개발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협력 플랫폼’구축이다.


LH가 주축이 돼 동탄1 신도시 내 1만 5천㎡ 규모에 전문 연구소와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연구기관이 들어서면 우수 인재도 함께 유입될 것”이라며, “자족도시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화성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