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생활쓰레기 자체 샘플링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3일 광교1동 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관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상가에 자체적으로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번 샘플링은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분리수거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 스스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부적합한 쓰레기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및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계속 자체 샘플링을 추진하면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주민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순일 광교1동장은“지속적인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