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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잃지 않는 방탄소년단(BTS) 지민, 6년간 한결같은 '아미'사랑

사진=지민 인스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방탄소년단(BTS)은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국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로 손 꼽히고 있지만 팬 사랑만큼은 여전히 데뷔 시절 풋풋함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때마다  남다른 '아미' 사랑으로 화제가 되곤 했는데 팀 내 메인 댄서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의 '우리 아미 상 받았네' 라는 말은 이미 팬들 사이에 유명하다.

'아미'는 방탄복과 군대처럼 방탄소년단도 팬클럽과 항상 함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미는 지난 4월 팬클럽 5기 모집 당시 티켓팅을 주관했던 인터파크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는 등 방탄소년단만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팬클럽이다.

지민은 수상소감에 그치지 않고 귀가 후 피곤함도 잊은 채 트위터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따뜻한 글로 매번 표현하며 팬들을 감동스럽게 만들었다.

?2013년 데뷔 연도부터 "오늘 첫방인데 응원하러 와 주셔서 감사해요~~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주무세요",  ''아미들 축하해요 이 상은 여러분 거예요", "활동  시작부터 여러분 덕분에 더 힘낼 수 있었어요 ~" , "응원해 주는 아미들이 있어서 오늘 무대도 힘내서 했어요",  "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내내 행복했어요" 등의 글과 사진들을 올리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소통해 왔다.

또 그동안  콘서트나 수상 직후엔  고마운 마음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현재까지 조금도  변치 않는 지민의  팬 사랑은 이제 다시 감동의 부메랑이 되어 아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아마도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런 진정성이 아미와의 끈끈한 동반자로서의 유대감을 유지하는 큰 힘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그룹명은 '빠르게 움직이는 총알처럼 변해가는 사회 속에서 가치를 지켜내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방시혁이 탄생시킨 소년단'의 약자라는 설도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일본 투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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