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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2살 차이 이영아와 열애 인정, TV 드라마서 사랑 키워

사진= KBS 캡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배우 강은탁(37.신슬기)과 이영아(35)가 드라마 속 커플로 열연하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부터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각각 이혼한 부부인 윤정한과 한가영 역을 맡아 티격태격하는 러브라인을 펼치다 현실 사랑으로 발전시켰다.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와 이영아의 소속사 TCOent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강은탁과 이영아는 현재 열애 중"이라며 "사귄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라고 동시에 밝혔다.

이영아는 지난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달려라 장미' '처용2' '제빵왕 김탁구'와 영화 '설해' '수목장'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데뷔한 뒤 영화 '향' '설지'와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압구정 백야' '순금의 땅' 등에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이영아 SNS

 

이영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강은탁과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하고 "끝까지사랑, 끝까지, 사랑 해주세요"라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함께 출연 중인 드라마 제목처럼 '끝까지 사랑'하며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속 연인 사이가 실제로 발전한 연예인 커플은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8), 류수영(40)과 박하선(32), 이동건(39)과 조윤희(36), 이준(31)과 정소민(3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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