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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사랑의 연탄’ 나누며 더불어 겨울나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소외계층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한준 의장은 11일 ‘2018 경기도의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수원지역 독거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마다 연탄 300장씩을 배달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연탄배달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30분 수원에서, 오후 2시 용인에서 각각 3가구씩 총 6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수원지역 재개발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A 씨는 “연탄 배달을 온다는 소식에 며칠 전부터 기대에 들떠 있었다”며 “이웃이 모두 떠나고 인적이 드물었는데, 많은 분들이 외진 곳을 찾아 창고에 연탄이 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송한준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봉사에 나선 어린 학생들과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며 “외롭고 힘든 도민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연말을 맞아 ‘더불어 겨울나기, 아름다운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애쓰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사랑의 김장’을 시작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이불나눔’ 등을 진행 중이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안혜영 부의장(수원11)을 비롯해 장현국(수원7), 남종섭(용인4), 진용복(용인3), 이필근(수원3), 김봉균(수원5), 김직란(수원9), 김강식(수원10), 김장일(비례), 김은주(비례), 이애형(비례), 유영호(용인6), 김중식(용인7) 의원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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