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금강유역환경청, 아름다운 금강길 걷GO, 기념품 받GO …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금강발원지 뜬봉샘~금강하굿둑까지 총 21개 트레킹코스 제공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오랜기간 지속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금강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는 전북 장수에 위치한 금강발원지 ’뜬봉샘‘ 부터 충남 서천의 금강하굿둑까지 금강 물길을 따라 총 13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금강유역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각 지역마다 특별하고 색다른 금강의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간·모집인원에 관계없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체코스는 총 21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당 5~10km 내외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올댓스탬프‘을 내려받아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위치기반(gps) 방식을 통해 자동으로 길안내 및 인증 스탬프가 발급되며,참여자에게는 인증단계에 따라 최대 8만원 상당의 모바일 전용 기념품을 지급하고, 21개 전 구간 완주자에게는 추가로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증이 발급된다.(선착순 20명)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기는 건강한 강(江)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탐방이 되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은 2010년부터 금강유역의 환경보전 인식제고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300명 이상 참여하는 금강권역 내 대표적인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의 추천 여행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됐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시에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