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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시티즌 FC와 간담회 실시

시민구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후 지원방안 모색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이 지난 1일 ‘평택시티즌FC’와 간담회를 갖고 지원 부족으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논의하였다.


구단 관계자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경기도의 2021년 시민구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구단은 라커룸, 샤워시설 같은 기본적인 시설조차 없어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서현옥 의원은 “코로나19로 문화체육활동이 위축되면서 시민구단의 운영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전문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내 축구 세미프로 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티즌FC(대표 윤상철)는 평택시 직장인(세미프로) 축구팀으로 2017년부터 리그에 참가 중이며 전문 축구인 양성과 평택시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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