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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수원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직업교육 상시 협의체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은 7일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수원 직업교육 상시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각계 인사들과 수원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수원 직업교육 상시 협의체’는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기업체, 취업유관기관과 관내 직업계고, 학부모 등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상시 협의체를 정책수립과 협력방안 도출에 중점을 둔 정책분과와 세부추진계획을 실행하는 운영분과로 나눠 운영하기로 하고, 이날 정책분과 회의로 개최하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 1월까지 7차례에 걸친 협의회 운영을 통해 수원시 직업교육 현안 개선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정책분과 회의에는 황대호 의원을 비롯하여 분과위원장인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과 이은희 장학관, 박해오 수원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과장,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 김재철 삼일상고 교장, 이기홍 수원공고 교장, 김종운 수원농생명과학고 교장, 이의근 수원하이텍고 교장, 김용무 한봄고 교장, 원유연 수원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 함종학 수원상공회의소 본부장, 오상훈 수원고용센터 팀장 및 학부모 등 총 15명의 각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를 주최한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 직업계고 현황, 취업률, 신입생 지원율, 학교별 특화사업 등 각종 현황들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 공동체성에 기반한 신입생 입시홍보 강화 방안 등을 이날 토론주제로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실습 강화 및 교육청과 상공회의소, 기업체 간 협력을 통한 기업주도형 도제교육 실시를 통한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경기도와 수원시 인근의 강소기업 및 공공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한 취업매칭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을 개진했다. 아울러 1~2년 이내 졸업생에게도 취업매칭 지원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하고 내 고장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다양한 분야에 계신 위원들을 모시고 회의를 진행해보니 생각보다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개진되었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추진 가능한 사항들을 검토하겠으며, 향후 이어질 운영분과 회의에서도 더욱 더 구체적인 실현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대호 의원은 “정책분과에 이어 개최될 운영분과 회의에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정리된 사항들을 위원들과 상시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직업교육의 활성화는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 정책으로 나아가야 하는 미래교육의 중요한 현안이기에 예산확보 등 도의원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느꼈던 직업교육의 개선 방향을 담아 ‘경기도교육청 능력 중심 사회 조성을 위한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고,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과 지역교육상시협의회 구성, 업무협약 등 내용을 담은 만큼 해당 조례안의 발의에 많은 관심과 의견을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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