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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방문 격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이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컬링장에서 개최되며, 기존에 5~6일에 걸쳐 진행되던 것을 코로나19로 인원 밀집 최소화를 위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주최,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며 10개팀 80여명의 선수단이 풀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 총 45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상위 4개 팀에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1년간 중지되었던 경기도내 장애인 전문체육대회가 다시 시작되는 대회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성수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우리 장애체육인들의 활동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열리는 첫 도내 전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여주시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성 의원은 “모쪼록 성공리에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9년 제4회 경기도지사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는 한전KDN(前 전남 스나이퍼)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의정부 롤링스톤과 강원도 바우스톤B가 뒤를 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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