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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심사대비 현장방문 실시

면밀하고 심도있는 안건심사를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구보건 환경연구원 등 2개소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는 6월 11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舊(구) 보건환경연구원 2곳을 현장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 소유의 행정재산인 舊(구) 보건환경연구원 별관건물 중 1층과 2층(연면적 292.92㎡)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5년간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한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이 경기도지사로부터 지난 5월 28일 제출되어, 면밀하고 심도있는 안건심사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 날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을 비롯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등은 먼저,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 소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현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민간건물을 각각 임차하여 분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조직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사무공간과 온라인 디지털스튜디오 공간으로 사용될 구 보건환경연구원 별관으로 이동하여 건물의 적합성,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도민들의 접근성 등을 파악하는 등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서류상으로는 문제없어 보이는 것일지라도 막상 현장을 확인해보면 문제가 되는 것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오늘 현장방문을 결과를 토대로 안건심사 과정에서 무상사용의 필요성과 효과 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은 오는 14일(월) 제352회 정례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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