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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박철환 서정동장, 취약계층 재가노인 반찬배달 및 안부확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박철환 평택시 서정동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재가노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생활불편사항 등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바쁜 행정일정을 뒤로하고 직접 방문해 건강까지 살뜰히 챙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동장이 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환 서정동장도 “어르신들 안부확인을 하면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매주 목요일, 취약계층 재가노인 21가구에 반찬배달 및 건강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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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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