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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최승원 의원, 미국 대사관 앞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 참가

남북교류특위 최승원 의원,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릴레이 시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최승원 의원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참가했다.


남북교류특위 소속 의원들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선언’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21일부터 진행해왔다.


그 중 12번째 주자로 나선 최승원 의원은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US must declare an End to the Korean War!’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한 시간 동안 묵묵히 1인 시위에 나섰다.


최승원 의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한반도의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걷기대회가 열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종전선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온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북한과 미국이 조속히 종전협정을 체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 시위는 27일까지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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