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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사 등 군포 곳곳의 문화유산을 책으로 만납니다.

군포시, ‘산책하며 만나는 우리 동네 문화유산’ 책자 2종 발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에는 1,500년의 세월을 품은 고찰 ‘수리사’가 있다.


또한 조선 효종의 다섯째 공주인 숙정공주에 얽힌 이야기가 구전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군포시는 최근 이같은 관내 문화유산을 알기 쉽고 흥미있게 소개하는 2종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산책하며 만나는 우리 동네 문화유산’이라는 제목의 책자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문화유산을 안내하고 재해석하고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여행기 형식으로 기술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른 퇴근 후 가고 싶은 곳’, ‘무작정 걷고 싶을 때 가고 싶은 곳’,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고 싶은 곳‘ 등을 요일별 테마 형식으로 담고 있어, 일주일 내내 친근하게 군포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휴대하기에 용이한 가이드북 형태의 포켓용 문화유산 소책자도 제작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 책자 발간은 군포시가 관내 곳곳에 퍼져있는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군포시는 이들 2종의 책자 5,500부를 제작했으며 문화유관단체나 각급 학교, 원하는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유산이 발굴될 경우 증보판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의 비젼은 군포가 빚어낸 숙성된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재창조하는 작업”이라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도 단순히 군포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재해석을 통해 새롭게 쓰인 미래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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