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 탄벌초 제2캠퍼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정담회 개최

탄벌초등학교의 과대·과밀학급 해소와 통학구역 내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 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하남교육청 관계공무원 및 목현·탄벌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목현분교와 탄벌초 제2캠퍼스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목현동 마을 주민들은 탄벌초등학교의 과대·과밀학급 해소와 통학구역 내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하여 2018년 가칭 ‘탄벌2초교’의 설립과 폐교된 ‘목현분교’ 부지를 활용하여 설립 추진을 검토하였으나 학교용지 내 기존 도로폐쇄 및 지방도 338호선 설계 변경으로 인해 학교설립이 늦어지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조속한 학교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탄벌 제2초교의 개교를 위해서 광주시 도시관리계획(학교,도로)에서 결정된 규정에 의거하여 원안이 가결되면 교육환경평가에 이어 재정투자심의를 받아 2024년 개교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기권 의원은 “송정초교가 개교하여 탄벌초교 통학구역 내 송정7통, 탄벌7통 학생들을 분산 배치함에 따라 급당 인원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과대학급 운영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소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칭 탄벌2초와 목현분교의 개교 성과가 기대되며,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임록 시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