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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종현 도의원, 복지정책커뮤니티 참석해 통합돌봄사업 체계적 추진 당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도민 누구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어도 평소 살던 곳에서 돌봄과 보건˙의료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제6차 복지정책커뮤니티’(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효과)에 참석해 경기도의 체계적인 통합돌봄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최종현 의원은 “현재 경기도 시군 중 부천, 안산, 남양주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진행 중이고, 화성에서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이러한 선도사업을 통한 경험과 교훈들을 통하여 바람직한 경기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정립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고령사회 진입 등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평소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통합돌봄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제6차 복지정책커뮤니티는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정의당, 비례)이 좌장을 맡고 홍선미 교수(한신대)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토론자로는 조규석 대표(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윤선희 회장(부천시 약사회), 장지훈 부장(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영미 센터장(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황경란 선임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이 참여했다.


이혜원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웃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보건의료, 요양, 주거 지원 등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오늘 토론회가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정책 추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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