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포천1)은 15일 지난 1년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탁월한 입법성과를 통해 위원회 위상 제고 및 경기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우석 의원은 최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빛 자극으로 인한 눈의 피로,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이 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신체 발달 단계인 청소년기에 시력저하를 발견해 적기에 치료해주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저시력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학생 눈 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2011년 9월에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었음에도 개정사항이 하위 조례에 반영되지 못한 채 운영돼 온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이날 김우석 의원은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학생과 학교와의 관계 개선에 최우선을 두는 등 소통과 공감 교육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