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에서 1일 도의원이 되어 보세요 - 청소년의회교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는 모의의회를 2019년 청소년의회교실을 4월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인 2분 자유발언, 안건의 토론과 찬반 투표 및 현장 신청 발언 등 모의의회 진행과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모든 학생들이 다같이 참여하는 도전! 골든벨 퀴즈와 도의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인 도의원과의 만남 등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회를 운영 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설문조사 및 현장 피드백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자투표기 도입, 의원과의 만남 시간을 토크콘서트 형태로 확대 운영, 학령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청소년들의 참여와 발언 기회를 확대 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8.까지 도의회로 신청하면 3월 중 심사를 통해 참여학교를 최종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은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은 경기도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