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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동일 의원, 제1회 탄소(C)공(Zero)감(Go) 행사 참석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업인, 시민단체가 다양한 의견을 나눔으로써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탄소중립 방안 모색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장동일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27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제1회 탄소(C)공(Zero)감(Go) 행사’에 참석했다.


장동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해수면 상승 등 기후위기가 발생되면, 경기도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아 그에 따른 피해 또한 가장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 위원장은 “금일 행사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업인, 시민단체 등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도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에너지 기반구축 및 산업육성정책 등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예산 확보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금일 행사는 ‘탄소중립을 향한 지방정부, 기업과 시민의 역할 및 포용적 정책 이행’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발표회 및 토론회를 3개 세션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탄소중립과 관련한 경기도 및 참여기관의 홍보부스 전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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