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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자치분권 혁신토론회 및 지역․지방분권 우수활동 발표회 개최

자치분권 2.0 시대 맞아 우수 지방정치 거버넌스 사례 발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혁신토론회 및 지역․지방분권 우수활동 발표회가 10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거버넌스 지방정치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수한 지방정치 거버넌스 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분권 혁신 의제 도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1부 개회식, 2부 지역․지방분권 우수활동 발표회, 3부 자치분권 혁신토론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1부 개회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이 참석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국회 ‘자치와 균형 포럼’ 소속 국회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2부 지역․지방분권 우수활동 발표회에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체육계 위기, 협력의 거버넌스에서 해법을 찾다’, 윤용석 고양시 의원이 ‘60년 전쟁의 상징 군사시설을 제거하고 마을에 길을 내다’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3부 자치분권 혁신 토론회는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좌장으로 참여하여 ‘지방분권 2.0시대 지방의회 위상과 역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 기조발제는 이형용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이 맡고, 소순창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제를 맡는다. 패널에는 경기도의회 김경희 의원, 김현삼 의원, 배수문 의원과, 박홍순 강남구 자치협력관, 윤창원 서울디지털대 교수,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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