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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K-농업 선도하는 농업 특성화의 밑거름 되길"

- 24일, ‘2021년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 개최
-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1,694명의 농업리더 배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농업 인재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이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1년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에서 농업경영CEO 대학원과정과 친환경농업, 과수, 채소, 농산물가공 4개 대학과정을 수료한 93명을 향해 위와 같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이한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에서 졸업장을 수여한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농업이 건강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돌봄, 교육, 고용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 농업으로 발전하고, 농촌과 도시의 상생발전,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그린농업기술대학은 농업인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펼치며 그동안 많은 농업리더를 배출했다"고 설명하면서 "농업 특성화의 명문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창업농, 귀농인이 증가하면서 그린농업기술대학에서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실습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이에 대한 재학생, 동문, 교직원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그린농업기술대학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특성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농업인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지난 2008년에 개교한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현재까지 1,694명의 농업리더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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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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