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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 양방교 재가설, 조종체육공원 인조잔디설치 15억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 및 정부 균형발전기금 등 총 15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말 가평군에 지원했다.


7일 김의원에 따르면 설악면 설곡리 양방교 설치 10억 원, 가평읍 가평읍 시가지 일원 비법정도로 정비 3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과 정부의 균특사업 중 자율편성사업으로 조종 생활체육 공원 축구장 인조 잔디 교체공사에 2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방교 설치공사는 2021년 5월 실시한 교량 정밀 안전진단 결과 재가설 판정을 받은 교량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열악한 가평군 재정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한 결과 10억 원을 확정하여 지원했다.


양방교 설치공사는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 868-2번지 일원으로 교량을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길이 40m, 폭 8m 2차로로 추진된다.


또한 가평읍 시가지 일원의 비법정도로는 상수도 교체사업, 오수관로 사업, 도시가스 인입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의 피로도가 증가하며 노후화된 상태다.


따라서 가평읍 시가지 도로 경관 확보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 함으로서 관광 가평에 걸맞는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음은 조종생활체육센터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는 정부 균특 사업이기는 하지만 예산은 경기도가 자율편성하는 사업이다.


조종체육공원은 2009년 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2013년 인조 잔디를 설치하여 현재 축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 세월로 인해 노후화되고 축구장 인조 잔디 하부지지층이 침하되어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2013년 설치된 인조 잔디는 축구장 이용 시 잔디 불량에 미끄럼이 발생하여 이용자들이 넘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충격 흡수가 되지 않아 그동안 민원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2022년도 정부 균형발전 회계 사업에 10억 원을 반영 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김경호 도의원은 “도의원의 역할 중의 하나가 예산확보를 위해 뛰는 것으로 남은 임기 내에 특별조정교부금 등 가평군이 필요로 하는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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