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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녹색 휴양 공간의 재탄생

자연휴양림 조성·등산로 정비·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발걸음 유혹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김포시의 녹색 휴양공간을 발전시켜 김포시민과 김포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도시로서 김포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조성을 비롯한 산림프로그램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녹색휴양도시 브랜드이미지 구축의 시작

김포시는 지난해 문수산을 비롯하여 동성산, 금정산 등 총 16km의 등산로를 정비하였으며,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유아숲프로그램,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 16,578명의 시민들이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같이 점점 녹색 휴양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시작점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림치유 공간조성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에도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하여 김포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문수산에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 산림휴양치유센터 설립,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등 치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확충을 할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면적 32ha에 이르는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하여 사전입지조사용역을 지난해 마쳤으며, 현재 문화재 현상변경 사전심의, 자연휴양림 고시 등을 위하여 자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김포시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산림자원 및 관광자원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휴양림 및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림휴양치유센터 실시설계비를 확보한 상태이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올해도 문수산에서 2명의 전문산림치유사의 지도하에 무료로 운영(3월~11월)될 예정이며,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와같이 금년에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김포의 금강산인 문수산에 다양한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고자 한다.

 

● 김포가 주는 선물 도심 속 힐링 등산로

김포시는 현재 10개의 산을 정식 등산로로 관리하고 있으며, 연차별 정비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2019년에는 장릉산, 허산 등 주요 숲길 복원 및 노후 시설물 교체와 문수산 구름다리의 안전점검 및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조각공원과 문수산으로 연결되는 군하숲길(0.35km)을 조성하여 산림 인프라를 구축했다.

 

2020년에는 문수산 등산로 생태복원공사를 실시하여 훼손된 등산로를 복구하였으며, 도비 지원을 받아 가현산의 노후 시설물 교체 및 등산로 재정비와 당산미산의 데크계단 및 전망정자를 설치하여 김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마지막으로 2021년에는 문수산에 추가 생태복원공사와 산행이 어려운 구간에 데크계단을 설치하였으며, 금정산에도 노후 데크계단을 교체하여 안전한 산행을 제공하였다. 또한, 북부권에 위치한 동성산에 운동시설물 및 휴게시설물을 설치하여 산행의 편리함을 제공하였고 전망정자를 설치하여 산행객들에게 휴식공간 및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하였다.

 

금년에는 북부권 훼손등산로 복원사업에 총력을 다하기 위하여 도비 4억3천만원을 확보하여 총예산 8억9천만원으로 승마산 등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능선이 말 등과 닮았다 하여 승마산이라 불리는 만큼 힘찬 말의 기운으로 최선을 다하여 김포시의 명산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 김포시 탄탄한 녹색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날갯짓

계양천·나진포천 산책로는 김포시를 대표하는 산책로인 만큼 녹색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로써 도약을 하고 있다.

현재 계양천 구간에 스마트 LED조명을 설치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올해 나진포천의 CCTV, 조명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도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단절된 하천변 산책로를 연결하여 지역 밀착형 걷기 환경이 조성되도록 장기적 검토를 진행 중이며 산책로뿐만이 아니라 숲길도 연결을 하여 산책로와 숲길을 통하여 생활 인프라가 연결돼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고, 김포의 관광명소가 되어 지역경제가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추진계획을 세우고 있다.

 

● 인기최고! 도시 숲을 이용한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운영

2014년도부터 시작된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이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 할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임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해부터 엄마랑 숲체험, 가족숲 체험 등 추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였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총 6개소로 12인의 유아숲지도사운영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더 확장할 계획이고,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설립하여 영유아뿐만이 아니라 전연령대가 산림자원을 이용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다.

 

● 녹색공간이 주는 행복, 차별화된 산림휴양복지서비스 제공

정하영 김포시장은 “ 자연과 쉼(휴양)에 대한 가치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다. 모든 시민들이 손쉽게 산림휴양서비스를 경험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누구나 쉽게 다가 올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 사람을 품은 숲으로 산림휴양공간 조성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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