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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천영미 도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감사패 받아

강원인의 결속과 도민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지난 15일 ‘재안산강원도민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천영미 의원은 안산강원도민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강원도정과 고향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강원인의 결속과 도민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천 의원은 “안산에 살고있는 17만 강원인들을 위해 도민회건립과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안산강원도민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인과 더불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함께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안산도민회관을 건립하신 김농환 이임회장님의 업적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새로 취임하시는 최초 여성회장인 김귀자 회장님의 새로운 리더십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천영미 의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하였으며, 작년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석하여 강원도의 청정 먹거리를 소개하는 등 강원도와 경기도의 교류를 위해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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