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 칠보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초등인문프로그램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익한 겨울나기를 위한 초등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과 ‘세계사’로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건축 속 인문학과 세계 지리를 통한 역사, 문화 등으로 청소년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아만족감을 성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행복을 짓는 꼬마 건축가’는 A반 벽돌 건축편과 B반 목공 건축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건축 전문가와 함께 건축 속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벽돌건축체험과 목공건축체험을 할 수 있다.


‘지도로 읽는 세계사’는 초등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세계라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세계사에 접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중해편과 대서양편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체험 활동으로 파르테논신전과 산타마리아호 팝업북 만들기가 있다.


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행복을 짓는 꼬마 건축가가 2월 3일까지, 지도로 읽는 세계사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각각 1인 20,000원, 5,000원씩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