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황진희 도의원, 모든 아동이 안전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 촉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7일(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지적하고,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중 약 80%가 대졸이상 학력과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의 급여는 월 200만원 미만이고, 학교 돌봄 교사의 급여는 월 160만원 정도로 처우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아동의 돌봄 및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아동 돌봄 체계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아동센터, 초등방과후 교실, 방과후 아카데미 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관리 부처가 달라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처 간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이제 우리나라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보호에 대한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중장기적인 전략적 정책마련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주장하며 발언을 마쳤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