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3일(토)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일본어 총 5개국의 언어로 개막을 알렸다. 1부 기념식은 박명호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다문화정책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대표 3인이 세계인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이 다양한 세계문화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초롱초롱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난타팀이 무대를 꾸몄고, 식후에는 ▲더도어우크렐라 ▲청소년 k-pop댄스팀 ▲중국·일본 전통 공연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올바른 사용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악용한 부정거래를 근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의 결제 가맹점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일제 단속 기간 동안 부정 유통 주민신고사례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 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단속하는 등으로 부정 유통 행위를 단속하고, 지역화폐 부정 유통 방지 등을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경기이천사랑지역상품권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사용은 지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리동 159번지(복하 1교 둔치)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가 주관하며,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배우고,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과 자전거 안전 수칙 등을 익히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더욱 확립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형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개소(520명)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교통안전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를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신청률이 저조하여 사업대상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로, 가구의 구성원 수에 따라서 차등 지원(4인 기준 10만 원)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으로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소매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신청 기한은 12월 12일까지이고 방문, 온라인, 전화 등의 방법을 통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니,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반드시 신청 기한 경과 전에 신청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과 효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 지혜학교’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됐다. 어린이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형 부문’에 선정되어, 어린이 대상 도자 역사 문화 프로그램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을 선보인다. 도자 도시 이천의 지역 자산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도자기 속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자기의 역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인문학 활동 등이 어우러진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문적 상상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효양도서관은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 인문학을 주제로 ‘지혜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로, 이천시민 누구나 예술을 이해하고 창조할 수 있다는 철학 아래 기획됐다. 뮤지엄 스토리텔러로 활동 중인 이은화 작가의 강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인문 예술 프로그램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더욱 확장될 수 있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아동돌봄 이천센터(이천시다함께돌봄센터 갈산현진에버빌점)는 지난 5월 7일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됐으며, 업무 현장에서도 인공지능(AI) 도구 활용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에게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함양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총 32명의 종사자가 참석하여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도구 활용법, 실질적인 업무 활용 사례 그리고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했고,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 종사자들의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현장의 긍정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7일, 복하천 수질 및 수생태계 지킴이 사업과 리빙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 계획사업인 ‘복하천 수질 및 수생태계 지킴이 사업’과 마을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는 ‘리빙랩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홍보해 지역 주민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관계자들의 간소한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철화 상임회장은 “주민자치회와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갈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지속 가능한 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호법, 지속 가능한 이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양 단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호법면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간식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지원협의회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된 간식(치킨, 피자)을 각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는 정서적 안정을 주고 고독감을 해소하며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선 민간위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느끼는 따뜻함이 더 크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식 나눔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어르신을 위한 돌봄과 관심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일상생활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안양과천 다함께 마음ON(溫)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을 초·중·고등학교 총 30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실시한다.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운영교는 총 66교(초 22교, 중 22교, 고22교)로,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활동으로 관계·예술교육·신체활동의 3가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특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예술교육과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갈등을 스스로 풀어가고 상호 존중하는 실천력을 함양하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대안중학교 학생은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방어자로서의 역할 및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신고와 처벌 중심이 아닌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8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와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도시개발 전략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 최경진 개발사업본부장과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 및 이범재 도시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도시개발 전략 및 사업추진 경험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개발 정책 및 전략 등 실무 교류를 통한 개발역량 강화, ▲산업 단지개발 등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 ▲사업 네트워크 확대 등이 담겼다. 용인도시공사는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토지보상 사업 마무리 이후 반도체협력단지 및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 반도체 산단 조성사업과 기흥구 보정동 일원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앞서 2024년 3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 설립됐으며, 현재 용현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미군 부대 반환 공유지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