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성인 대상 서양미술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주간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서양미술사 분야 전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이 제공된다. 강사로는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채린 작가가 참여한다. 저서로는 서양미술사 관련 ‘세 번째 세계 :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 등이 있다. 교육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1주차 : 화가의 얼굴(자화상) ▲2주차 : 화가의 기술(사실적 묘사) ▲3주차 : 화가의 변화(산업혁명과 예술) ▲4주차 : 화가와 진실(천재와 요절) ▲5주차 : 화가와 병(불구와 정신병) ▲6주차 : 화가의 감정(숭고와 의로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서양미술사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지만,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1.6.1.~’25.5.31.)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로 체결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인터넷(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신고 또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임대인·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 계약, 변경 및 해제 등이 해당하고, 기한 내 미신고 및 지연 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라며 “과태료 등 불이익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 등이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동별 대표자로서의 역할 이해 및 원활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기본 역량을 학습했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소양과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이 진행됐고, 2차는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공동주택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이 증가됨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단지 내 갈등 해소에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윤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법정 교육과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남동댕동 온라인 마켓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교육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남동구 거주자를 우대하여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총 6회차, 30시간 과정으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남동구 은봉로 297, LH16 단지 별동 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온라인 쇼핑몰 기초 및 상품 선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초기 설정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SNS 활용법 ▲매출 상승 전략 등 실무 위주의 구성으로, 온라인 창업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켓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한 후, QR코드를 스캔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4~30일까지이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소속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7월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남동구청 로비, 도서관 등에 전시하여 주민들의 인식 개선 등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흡연 민원이 잦은 영통구 광교 광장(이의동 1337)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5월 23일 첫 캠페인을 했고, 5월 28일, 6월 9·16일 총 4회에 걸쳐 ‘금연은 연금, 노담으로 건강 저축’을 슬로건으로 내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 인근 상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 표지판 설치, 금연 계도,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는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한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동 ' 줍깅/플로깅 참여’ 메뉴로 접속해 현장의 큐알(QR) 코드를 촬영하면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고,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걷기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워킹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족압 측정기를 활용한 보행 패턴 검사와 근력 강화 운동으로 개인별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걷기를 권장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보행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근력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 발에 맞는 바르게 걷는 법을 알아보고 걷기를 생활화해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6월 1일부터 ‘새빛멘토링’ 멘토·멘티를 각 10명씩 모집한다. 새빛멘토링은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유사 국적의 선배 결혼이민자를 멘토로 연결해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멘토링 ▲일상적인 소통, 정보 공유(한국 문화·생활, 자녀 교육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서비스 정보 제공, 연계 ▲정서적 지지, 심리적 안정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입국 3년 이상, 한국어 중급 이상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어의 수준이 일상생활 대화 이상인 한국인 자원봉사자가 멘토로 참여할 수 있다. 멘티는 입국한 지 2년 이하 결혼이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멘토·멘티로 참여하길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 올라온 모집공고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려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새빛멘토링이 다문화가족을 위한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4년 수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TASS(교통사고분석시스템)가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2023년(30명)보다 6명 줄었다. 2024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4720건으로 2023년(4744건)보다 0.7% 감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개선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 사망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보행자, 이륜차 운전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가 시야를 확보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정지선 SET-BACK(이격 설치)을 확대하는 등 도로 횡단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확대 등으로 교통사고를 지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 권의 책이 되어주세요”화성시, 사람책 활동가 상시 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의 삶과 경험이 지식이 되는 살아있는 서재, '사람책 도서관' 의 신규 활동가를 2025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이 아닌 ‘사람’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활동가는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이에게 영감과 통찰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은 요구되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 '사람책 도서관'운영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 신청 기능을 신설하고, 활동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지속적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등 사람책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