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네팔 고위급 연수단이 20일 화성특례시 매향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한민국 1차 보건의료 시스템을 체험하고 화성특례시 지역 건강관리 모델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단 초청은 국제보건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양국은 2009년 한-네 친선병원 신관 건립 사업 이후 네팔 취약지역의 건강 증진 및 역량 강화에 지속 협력하고 있다. 연수단은 수렌드라 스레스타(Mr. Surendra Shrestha) 티미시장, 비자야 크리스나 스레스타(Mr. Bijay Krishna Shrestha) 부시장, 디펀드라 쿠마르 라우샨(Dr. Dipendra Kumar Raushan) 한-네 친선병원 병원장 등 네팔 측 주요 보건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수단은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의 안내로 매향보건진료소 시설을 둘러보며 화성시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사업 사례를 청취하고, 화성시 웰빙건강클리닉(우정센터)를 견학하며 지역사회 통합건강지원 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시는 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동탄치동천상가 일대와 경성집 향남점에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 무장애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상점 출입구 등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연말까지 관내 소규모 점포 등 200개소에 경사로를 설치하고,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돕는 도구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메뉴판도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 중 장애인등편의법 개정(2022.4.27.) 이전에 건립됐거나 바닥면적이 50㎡ 미만인 소규모 시설 등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은 곳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박정은 화성특례시 장애인복지과장,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장, 장애인단체장 및 장애인시설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사로 설치 시연과 ‘아르딤 가게’ 현판 제막이 진행됐다. ‘아르딤 가게’는 ‘아름다운 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임대차계약 신고의무 위반 사례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021.6.1.~2025.5.31.)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 종료로 2025년 6월 1일부터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임대인·임차인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차계약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하면 된다. 방문 신고 시에는 임대인이나 임차인 중 일방이 임대차계약서와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며, 온라인 신고는 임대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일 광주시 곤지암읍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50박스(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수복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시도 23호선(쌍령동~대쌍령리 구간), 시도 3호선(지월5리 현산마을 구간), 지방도 338호선(지월3리 구간) 일대의 낙석방지용 울타리 주변에 쌓인 토사 및 덩굴류, 잡초 등을 제거하는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데다 옹벽 위로 자란 풀들이 도로로 늘어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매년 3~4차례 실시되는 제초작업 중 작업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제초작업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반복적인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초월읍은 주요 도로변 인도 및 가드레일 하부에 다년간 쌓인 토사를 정비해 도로변 배수 기능을 회복하고자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이전까지 모든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지역의 지속적인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민원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광주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5일 개최된 ‘2025년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 축제’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판매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례관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미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회원 여러분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나눔에 사용하도록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나눔과 배려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어린이날 먹거리 판매장터 운영, 곰국 및 떡국떡 판매 수익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순암홀에서 아동을 가정위탁 중인 위탁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부모 간 소통 강화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 중인 아동보호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가정위탁 서비스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례 중심 위탁부모 교육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가정위탁제도는 친권자가 질병, 수감, 이혼, 사망 등으로 아동을 돌볼 수 없는 경우 일반 가정이나 친인척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보호하는 아동복지 제도이며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위탁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주시는 심사위원단과 현장평가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정보화 분야에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시는 ‘스마트 현장 행정을 위한 360° 파노라마시스템 운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드론과 액션캠 등 신기술을 현장 행정에 도입해 업무 절차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광주시의 정보화 정책이 우수하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스마트 행정서비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360° 파노라마시스템을 시정 전반에 확대 적용해 현장 중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부모 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정신질환 예방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성모정신과의원 이재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특성과 정신과적 면담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적절한 대응을 유도하고 참여자들에게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부모 교육 아카데미는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양육 태도와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부모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이 자녀 정신건강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가정 내 건강한 소통을 돕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주요 투자사업의 공정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송정남 근린공원 조성 사업 ▲도척그린공원 정비사업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 등 총 3개소로 방 시장은 각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관리 전략을 한층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사업에서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마무리 단계에서도 신속하고 세심한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