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28m, 7층)인 산림복지진흥원 신청사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건립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목구조 시공과 내화, 내진 설계 등 목조건축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사무공간으로 사용되는 본관동,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교육동,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숲속도서관 등의 시설을 살펴봤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공공건축 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목구조 기술을 활용해서 지은 국내 최고층의 목조건축으로 지상 7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철근 콘크리트 대신 목재 1,449m3를 사용했고, 그 중 67%인 968m3을 국산목재로 사용했다. 국산목재를 사용함으로써 242톤(t)의 탄소를 저장하게 되어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기여했다. 오늘 개소한 센터는 증가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가와 일반 국민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및 산림복지 전문자격 보유자의 역량강화 지원 △산림복지 관련 진로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8일 ‘2025 김포학교스포츠클럽축제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요일임에도 김포한가람중학교 체육관은 김포 초등 및 중학교 학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초등부 경기는 조원진 교사(옹정초)가 대회 운영을 맡아 김포나진초, 옹정초, 풍무초 학생들이 3-3-3, 3-6-3, 사이클 세 종목 개인전을 치렀다.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된 초등부에서는 대회의 취지를 살려 개인 시상없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의미를 살렸다. 중등부는 김재용 교사(김포한가람중)가 총괄 운영하고, 박지선 교사(김포한가람중)가 지원을 맡았다. 김포한가람중과 금파중 학생들은 3-6-3릴레이와 개인사이클, 더블사이클, 사이클 릴레이 단체전이에서 팀워크를 겨뤘다. 여자부에서는 금파중이 우수한 팀워크와 빠른 손놀림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도 학생스포츠클럽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남자부는 김포한가람중이 단독 출전해 자동으로 경기도대회에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경기에 참여한 금파중 학생은 “우리 팀이 하나가 되어 연습한 보람이 느꼈다”며, “경기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9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학생과 가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인성 뮤지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감성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공연팀을 초청해 진행됐다. 뮤지컬과 강연을 접목한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은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마음의 문을 열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에 기반해 기획됐다. 사회정서학습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갈등 해결 능력,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등 다양한 사회적·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 과정이다. 이러한 SEL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번 뮤지컬은 이러한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요소들을 스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단위학교 성취평가제 핵심 교원 및 고등학교 전입 교사, 경력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됨에 따라,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14일 원격으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및 적용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개념 이해 연수, 17일 대면으로 ▲교과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방안 ▲예방 및 보충지도 전략 ▲판별 문항 개발 원리 및 실습 ▲성취수준별 추정분할점수 산출 방식 연수로 운영되어 실질적 지도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고촌고등학교의 시설 개방과 협조로 진행된 17일 대면연수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군으로 분반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2차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지원청의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단순 보고 형식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는 회의(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유보통합 준비 ▲수요자 중심의 교복 지원제도 개선 ▲학교 햇빛 가리개(차양막) 양성화 사업 등 주요 부서의 정책 안내와 이에 따른 논의로 시작했다. 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중점 토론했다. 또한 적정규모학교 지원과 수의계약 제도 개선 등 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들은 경기미래교육청 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협업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하루잇지' 1차시 수업 ‘온전히 들을게, 말해줘’를 운영한다. '하루잇지'는 ‘하브루타’의 ‘하루’와 ‘잇다’의 ‘잇지’를 합한 말로 ‘하브루타 그림책 읽기를 통해 서로를 잇고 가족을 잇는다’라는 목적으로 마산도서관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5개월간 매달 1회씩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보호자 30명으로, '아이생각연구소'의 권문정 소장과 함께 매회 지정된 그림책을 읽고 하브루타 질문 독서법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일정은 매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며, 1차시의 경우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 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과 관련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조직 운영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지방의회는 하부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복수담당관제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 자율성과 기능적 독립성 확보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은 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존 단일 담당관 체계의 한계를 넘어, 보다 책임 있는 의정 수행이 가능한 구조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결실은 윤원균 전 의장을 비롯해 5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함께 힘을 모은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특례시에 걸맞은 제도와 권한이 실질적으로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에 대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여흥로11번길 26)에서 주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생활공구 공유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공구 공유창고’는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생활 속에서 가끔씩 필요한 각종 공구와 가정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중앙동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대여 품목은 전동드릴, 카트, 릴선, 가정용 공구세트 등 총 25여 종으로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집수리나 정리, 생활편의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분증 확인 후 공구대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용수칙을 숙지한 뒤 2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1일 연장도 가능하다. 대여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우봉 공공위원장(중앙동장)은 “생활공구 공유창고는 주민들의 작은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5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5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기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장창호 체육회장, 김부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허봉진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동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솔선수범하시는 통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달 4일에 열리는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와 14일 중앙동체육회장배 족구대회에도 우리 중앙동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음달부터 체육행사가 많은데 승패보다는 화합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5월 19일, 여주시에서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걸으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광체육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걷기 행사는 여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신륵사에서 시작하여,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영월루를 거쳐, 연인교를 지나 여주박물관에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각 구간에서 여주만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여주 관광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여주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이며, 걷기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