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9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유치부(만 3~5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부문별로 차별화했다. 유치부는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해님, 바람이 도와주는 우리 동네’와 탄소 절감을 주제로 한 ‘장바구니 들고 시장 가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그리면 된다. 초등 저학년부는 윤리적 소비를 주제로 한 ‘지구와 사람을 생각하는 착한 쇼핑’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가·활동가를 주제로 한 ‘우리 동네를 도와주는 멋진 어른들’을 주제로 한다. 초등 고학년부는 ‘공정무역으로 이어지는 광명과 세계’ 또는 ‘우리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는 8절지(272×394㎜), 초등 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월 27일 개최하는 제3회 광명시 코딩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등부(4~6학년)와 중등부 각 부문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는 9월 20일 진행되는 사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광명시 주요 장소와 연계된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완성도, 정확도, 미션 수행 시간 등을 종합 평가해 초·중등 각 부문 1~3등에게 광명시장상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에는 로봇 코딩 체험, AI 그림 그리기, 가족 퀴즈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참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도 사전교육을 통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실’과 ‘컴퓨터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강좌 수강생을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스피치 교실’은 그림책 등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 발표하고, 서로 감상을 나누는 소규모 그룹 스터디형 수업이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컴퓨터 ITQ 자격증’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우는 실습형 수업이다. 직장인과 학생 편의를 고려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각 강좌 정원은 10명이며, 9월부터 12월 초까지 주 1회, 총 12회 과정으로 평생학습원(철망산로 2)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 e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평생학습원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마감은 선착순이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장애인 학습자를 위한 주말·저녁 강의를 확대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기준에 맞춰 시설을 정비하는 등 평생학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돌며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상권과 산업 현장, 경기도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김 지사는 이번 현장투어를 위해 마련된 특별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버스 외부에는 ‘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달달)–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버스’라는 문구를 래핑할 예정이다. 특별버스는 민생경제 현장 이동용, 도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민원용의 2대로 구성돼 현장투어 기간 운영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앞에서 버스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생경제투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민생경제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는 평택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오전 평택포승단지 BIX 산업단지에서 열리는 TOK첨단재료(주)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T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8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소하2동 도시재생 아카데미 2기’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8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강한다. ‘더불어 사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 참여와 실천으로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공동체와 연대해 우리 동네를 변화시킬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14차로 구성했다. ▲ 1강 스스로 결정하는 우리 동네 ▲ 2강 도시재생, 우리 삶의 이야기 ▲ 3강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동네 ▲ 4강 우리가 직접 만드는 도시재생 ▲ 5강 어렵지만 중요한 갈등 이해 ▲ 6강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 7강 참여하는 공동체와 우리 동네 등 주민 참여와 공동체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어 ▲ 8강 공동체의 힘, 사회연대 경제 ▲ 9강 우리 동네를 지키는 사회적 가치 ▲ 10강 도시재생, 갈등을 넘어 협력으로 ▲ 11강 변화하는 공동체와 우리 동네 ▲ 12강 우리가 실천하는 도시재생 ▲ 13강 공감 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18일부터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 확대 운영을 위해 신규 등록 시설을 모집한다.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배울 수 있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시는 2020년부터 민간이 운영하는 카페, 작은 도서관, 다목적시설 등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조성해 탄소중립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카페별 특성화 교육을 도입해 ▲지구를 구하는 채식 ▲폐플라스틱으로 키링 만들기 체험 ▲줍킹과 함께하는 넷제로 요리교실 ▲넷제로 에너지카페의 지속가능한 커피 이야기 ▲업사이클링 선물 대작전 등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으로 새롭게 지정된 시설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거점으로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모집은 연중 상시로 진행하며, 관내 카페·작은 도서관·커뮤니티 공간 등 다목적시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연말 검토를 거쳐 2026년까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형 실업과 폭염‧장마로 생계와 건강의 위협이 커지는 시기에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상가 일대를 돌며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주민 건강을 챙겼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함께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열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주민의 관심이 필수”라며 “발굴된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애순 동장은 “무더위 속 함께한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대상자 발굴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결식 우려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에 이어 오는 25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우리동네 청춘 노리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동남빌라 경로당과 원천성일 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백성병원’과 연계해 전문의 건강강좌와 간단한 출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웃음치료교실, 수경식물을 활용한 원예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네 청춘 노리터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 세심하게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반짝이는 조명, 어스름한 저녁하늘, 그리고 들려오는 버스킹 음악… “버스정류장에서 무슨 축제를 하지? 공도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알차서 깜짝 놀랐어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9일/8월 15일~16일 야간 시간대 공도시외버스정류장, 공동체거점공간 가치공도를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가치한여름:테라스, 별, 빛, 소풍'를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안성시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공도지역에서는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합지원단은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과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버스킹 ▲4중주 여름 음악이야기 ▲테라스 영화제 ▲어린이 댄스 ▲티소믈리에 ▲달밤요가 ▲별빛 마술쇼 등 공도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농부, 청년공동체, 지역 전문예술인, 동아방송대 학생 등 안성시민들과 함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보개도서관은 지난 8월 14일 밤 24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한여름밤 도서관 행사 ‘밤독(讀)깨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밤독(讀)깨비’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며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도서관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찾아 풍성한 여름밤을 보냈다. 도서관은 층별로 컬러링존, 룰렛 돌리기, 북텐트존, 보드게임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시민들은 치킨, 케이크 등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와 함께 나누며, 도서관을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컬러링도 하고 보드게임도 즐기며 도서관이 놀이와 쉼터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습한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머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일상 속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서관에서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