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 38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가루쌀 안정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전략 작물 논재배’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 농가의 안정 생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노석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가루쌀의 파종 전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영농단계별 전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고품질 가루쌀 재배를 위한 이해를 도왔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6월 말 이앙을 시작해 10월 수확이 가능한 이모작에 적합한 품종이다. 특히, 변화하는 소비 구조에 맞춰 가루로 가공하기 쉽게 개발된 품종으로,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제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순철 (주)지푸라기 대표는 “가루쌀 신규 참여 농가가 늘었는데, 이번 가루쌀 특성 및 재배 기술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루쌀 품종이 평택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기술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논 타작물 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시 동물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 예정인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보호 동물의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청북읍 율북리에 있는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물보호센터에는 수의사, 대학교수,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등 동물복지정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물복지위원회와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방향 등 세부 운영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며, 평택시 동물보호센터가 동물보호와 복지 관련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 이충레포츠공원 광장, 매주 화·목 장당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공휴일 및 우천 시는 프로그램이 취소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동 일정과 프로그램 공지를 안내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비만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금연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 평택시는 지난 7일과 8일에 금연 치료를 지원하는 서부지역의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협약의 핵심은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인 금연 대상자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금연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서울의원 등 총 6개소로, 이들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병의원과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금연 환경 조성 사업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4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오성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맥박 잇-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와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하는 사업인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으로, 2024년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젊은작가(New Blood)’작품 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작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15점이 소개된다. 해당 공모는 2025년 미술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작가들의 첫 공식 발표작을 포함하고 있다. ‘'맥박 잇-기'’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젊은 작가들의 시선이 담긴 작업을 통해 오늘날 동시대 미술 흐름에 나타난 사회적 문제를 작품으로 반영된 현상을 전시로 기획했다. 작품들은 학업과 창작이 교차하는 전환점에서 출발해 자아와 타자, 기억과 관계, 감정과 현실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가 열리는 ‘공간미학[米學]’은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새 단장해 새롭게 탄생한 복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환경교육활성화및지원에관한조례'에 근거해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10일 평택환경교육센터 대강의실에서 환경교육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원과 부시장 및 환경국장을 비롯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평택대 교수, 국제대 평생교육원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 등 환경 교육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평택시 환경교육계획과 평택환경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평택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 환경 교육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으로, 평택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함양해 생태 전환 사회로 가는 환경도시 평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위원회 출범을 통해 평택시 환경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경교육위원회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모두가 환경의 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9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 김영식 의원을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이진규 의원 등이 참석해 2025년도 운영계획과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용인특례시의 문화 자산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기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심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활동한 1기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와 협력해 용인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대표 축제 개발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기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의 대표 축제 개발 등 다양한 방안 모색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오는 12월까지 타 지자체 우수시책 발굴, 문화산업 우수모델 벤치마킹 등의 연구활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더헤르첸과 함께 의류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3,600여만원 상당의 의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미나 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회사의 신조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봄에는 지역사회 내 아이들과 이웃들이 새 옷을 입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의류는 아동 및 조손 가정 등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복지기금 마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 가족센터, 안성시수영협회와 지난 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영장 시설 제공,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료 수영 강습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일요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수영협회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이 이번 한 번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수영 용품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가족센터 센터장 역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수영은 건강과 안전에 모두 중요한 활동”이라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kg 안성쌀 160포(약 500만 원 상당)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안동시 합동지원센터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해외 선진지 견학을 국내 선진지 견학으로 변경하는 등 모든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동지역 위주의 국내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