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4월 28일부터 5월 21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00~11:00에 운영할 예정이다. 화훼장식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오감자극 원예교실’은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원예 작품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 및 중추신경계 활성을 도모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인형(잔디인형) 만들기 △긍정화분 꾸미기 및 만들기 △워터하우스(수경재배)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안중보건지소와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 1회, 각 3회기씩 총 6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과 재료를 이용한 활동으로 통합 감각기능 및 소근육 발달을 향상시켜 신체적 재활에 도움이 되고 장애인의 긍정적인 자기표현 및 성취감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 예방 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개최된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시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 운영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과 더불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긴급재난문자, 대피소 등 재난 안전 예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 사용을 권장하고자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 문화 부스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안전 문화 운동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5일 ‘2025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가 열린 이충레포츠공원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방문한 4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과 배분 사업을 홍보했다. 더불어,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활동은 아동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봉사자들이 함께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며, 평택시민들의 크고 작은 관심으로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번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눔과 기부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문화를 알리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1인 1계좌 갖기’는 매월 2천 원부터 기부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행을 앞두고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 시설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산사태취약지역, 낡은 건축물 등이다. 다만, 관리자가 관리 중인 시설물, 공사 중이거나 소송 등 분쟁 중인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시설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이나 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할 수 있다. 신청된 시설은 1차 현장 조사 후 위험성과 노후도에 대한 안전관리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시설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되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20종 유형에 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와 보수 방법 등을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2025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되며,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천만 원이 지급되며,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한,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백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개강식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5일 개강식에서는 아카데미 교육 사업의 경과보고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7개 강좌의 대표 수강생과 강좌 담당 선생님의 인사말이 진행됐고, 성공적인 개강을 축하하기 위한 어린이 수강생들의 공연에 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함께 기념 촬영으로 개강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AI 산업이 발전하면서 문화 예술에도 AI의 영향이 미치고 있지만, 무용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은 아직 AI가 표현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무용아카데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편, 어린이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은 짧은 기간 동안 배운 실력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있어 12월 작품 발표회에 어떤 결과물로 또 다른 놀라움을 줄지 몹시 기대된다”라며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지난 2월 24일부터 수강 신청을 받아 현재 11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6월 뮤지컬, 벨리, 라인, 셔플 댄스 등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과 환경개선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각 읍·면·동에서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특화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모현읍, 중‧장년 1인 가구에 ‘건강음료+안부 확인’ 맞춤형 서비스 모현읍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유업 용인모현대리점이 손잡고 ‘똑똑똑! 1인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 가운데 돌봄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이다. 건강음료가 수거되지 않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보고하여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갖췄다. 이옥배 모현읍민간위원장은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음료 전달이지만, 누군가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명을 지키는 역할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농동, 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월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류, 과일류, 장류, 화훼류, 농산물 가공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시민을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려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청 광장 장터 참여 농가 8곳은 지난해 7월부터 ‘풍덕천2동 공유마당의 공유냉장고’에 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발전상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는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The 신갈오거리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지는 신갈오거리의 모습을 지도와 홍보 책자로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안내를 담당하는 ‘마을지도 제작단’은 도시재생 구역인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 주민을 대상으로 1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교통 ▲건강 ▲문화 ▲역사 등 4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홍보용 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과 구성, 검토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지도는 신갈오거리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굿즈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변화와 발전상을 마을지도로 제작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를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