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안전 관련 최고의 심의·조정기구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인천경찰청장과 교육감, 육군과 해군 부대장, 안전 관련 실·국장 등 당연직 위원 14명, 지역의 재난관리책임기관장과 재난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24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역의 재난안전 이슈 및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위원회를 기획정책, 자연재난, 사회재난분과 등 3개 분과회의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3개 분과회의에서 선정한 올해 재난안전 강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재난상황 관리체계 효율성 강화 방안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및 폭염 예방 대책, 초고층 건축물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엄준욱 시 소방본부장이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이후 참석 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국내외 판로확대 및 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인천 지역 청년을 매칭하는 2024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청년 대상 △링크드인 등 SNS 플랫폼 활용한 홍보, △기술 기반 스타트업 이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이해 및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실습, △해외 취업역량 강화(영문 이력서 작성, 취업 멘토링) 등을 교육하고, 우수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 참가 기업 10개사와 매칭하여 활동비, 글로벌 참가 지원금(항공 및 숙박)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소재 대학(원) 재학, 휴학, 졸업생 또는 인천 거주 청년(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청년의 공동 수행을 통해 스타트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 증대, 취창업 연계를 지원코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심순옥 스마트시티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소재 스타트업과 글로벌 역량을 보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청라호수공원(서구 청라동 106-2 일원) 물속광장 테마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물속광장 테마원은 지난해 ‘빛과 물의 축제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올해는 휴게시설과 산책로를 보강하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특히, 물속광장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계단식 수로(캐스케이드)는 오는 5월 22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6월에는 ‘빛과 물의 축제’ 테마에 맞춘 산책로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으로 더욱 빛나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청량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속광장 테마원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아늑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6일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연수를 운영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다양한 사업과 지역자원 소개 뿐 아니라 김포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이룸학교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가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과 김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로서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김포시 네번째 자활기업인 “데이앤데이 김포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진혜경 복지국장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김양수 협회장, 박기원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내 복지시설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데이앤데이 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GS편의점 운양점에서 창업을 꿈꾸며 2년여동안 유통과 판매경험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매출이 1억원으로 늘어나 자활기업 창업을 신청할 수 있었다. 창업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마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창업자금 1억원과 임대보증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을 오픈하게 됐다. 사우동 김포고등학교 인근(봉화로 53)에 위치한 “데이앤데이 김포점”은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된 편의점과 카페를 접목한 체인화 편의점으로, 인근 학생들과 사우동 주민들에게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앤데이김포점” 박경애 대표는 “자활센터에서 일하며 창업이라는 꿈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그 꿈을 이루게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과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서 운영중인 김포시 모든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과‘지혜학교(심화과정)’는 국민의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에는 도서관별로 프로그램당 1,000만 원이 지원된다. 김포시는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인문대학 강사 등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도 사업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객의 니즈 분석으로 사업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교수진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업 기획의 우수성 ▲사업 수행인력의 전문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16일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포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자문위원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 등 의견을 나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정주생태계 조성을 종합 지원하는 교육 정책이다. 김포시는 2차 공모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고 3월에는 학부모, 학생, 교사, 일반시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김포시는 젊은 도시로 학부모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환경재생복합단지, 컴팩트시티 등 新산업 성장도시로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 순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까지 약 1달 남짓 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제 김포시는 교통, 경제혁신을 넘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이다. 교육발전특구가 김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홍보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와 뜻을 모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6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김포시 주요 교차로 130곳에 새롭게 우회전 일시정지 안내 홍보물이 부착된다. 기존 진행된 102곳을 포함하면 총 232개소다. 지난해 1월부터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해야 하지만, 운전자가 관련 내용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1분기 기준 보행 사상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자체적으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규정을 알리려고 힘썼으나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보행 사고를 줄이고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홍보 사업이 소중한 시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포시 최초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김포시가 공약이행 평가등급에서 SA 등급을 받은 것은 민선8기가 최초로, 민선7기는 A등급, 민선6기 이전에는 B등급 내지 C등급을 받아왔다. 김포시 최초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가 시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김포시는 이번 평가가 교통, 소통 부분에 두각을 드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민선7기까지 멈춰있던 5호선에 대해 당선직후부터 발로 뛴 결과,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을 연이어 이뤄내며 수도권 인근 지자체 중 독보적인 교통 혁신을 보이고 있다. 특히,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6,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없어 오랜 시간 김포시민은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전부터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고, 그 덕분에 민선8기 출범직후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가족 봄 나들이’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아동을 동반한 개별 나들이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체험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보내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오기 어려웠는데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들과 동물원에는 처음 오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보니 신기했다. 특히 실제 펭귄을 눈으로 보고 목소리를 듣는 체험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활동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