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 소재 ㈜안스베이커리를 방문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제과제빵 분야 취업 활성화와 안전한 일자리 마련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우수 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3년 설립된 ㈜안스베이커리는 인천을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간담회에서 도 교육감과 안복현 대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확대, 채용 연계 프로그램 개발,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제과제빵 분야에서 우수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강의실에서 ‘학교 미래 건강인재 양성 간호 체험 교육 –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건강지킴이단과 보건동아리 학생 등 15개교 131명이 참여했으며, 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이 협력해 실습 기반 간호 체험 교육과 간호대학생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학생들이 간호복을 입고 선서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은 매우 뜻깊다”며 “이 자리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몸과 마음으로 직접 체험하며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얼마 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에 참석해, 책으로만 알던 ‘사바나’를 직접 눈으로 보며 지식과 경험의 차이를 깊이 느꼈다”며 “학생들도 오늘의 체험을 통해 직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간호사의 직무 이해, 심폐소생술과 기초 응급처치 등 14가지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사람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공연 활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시립극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시립극단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응시 자격은 국·공립극단에서 2년 이상 예술감독(상임연출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 경력자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전형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면접에서는 직무수행계획서 발표가 포함된다. 최종 선발된 예술감독 겸 상임연출자의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재위촉도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출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단, 접수 마감 시한 내 도착한 원서에 한해 접수가 인정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로 창단 35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극단은 이제 단순한 지역 극단을 넘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까지 청각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이음 손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손말’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 인천광역시협회와 협력해 운영된다. 총 11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手語)와 시각 자료를 활용한 독서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과 지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청라호수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독서 프로그램 8회, 문화예술 체험 2회로 구성됐다. 문화 체험으로는 ‘인천 문학작품 배경지 도보 여행’과 ‘물방울 화가 김창열 전시 관람’이 예정돼 있어, 지역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정 시 청라호수도서관장은 “장애로 인해 독서나 문화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 도서관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 약 112만 건, 140억 원)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대상자들에게 기한 내 신고ㆍ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인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소를 둔 사업주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인천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1만 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인천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고·납부 대상이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과 납부 기간이 기재된 납부서를 8월 초에 발송했다.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적힌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서 내용과 실제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위택스 누리집이나 관할 군·구청을 방문해 실제 현황에 맞게 신고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전 구간 공사 착공에 맞춰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경관상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11개 지구단위계획은 지난 2020년 12월 고시됐으며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에 해당하는 약 122만㎡(축구장 170여 개) 규모다. 시는‘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2024년 6월에 착수해 2026년 6월에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절을 잇고 도시를 연결하는 '도시 숲 기반의 플랫폼'으로 이번 계획의 기본 방향은 인천대로를 도시의 단절이 아닌 연결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인하대를 중심으로 한 문화 플랫폼,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플랫폼, 역세권 중심의 집중도시 플랫폼을 조성해 문화·일자리·주거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회의와 실무회의 등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인천 전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라디오 방송(97.3MHz)과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되며, 시민들은 훈련임을 인지하고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인근 지하공간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훈련 당일에는 대피소마다 공무원과 안내요원이 배치돼 시민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약 780여 개의 대피소가 지정돼 있으며, 위치는 네이버·다음·카카오맵, 티맵, 네이버지도, 안전디딤돌 앱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 군·구별로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곳을 선정해 ▲대피 훈련 ▲상황 전파 ▲초기 대응 등 실전형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소방본부는 11개 구간(총 74.5km)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 송도소방서를 출발해 송도현대아울렛, 첨단초등학교 등의 경로에서 실제 긴급 차량 운행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호등 전멸 없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선행 운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2025 KBO Academy (유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2025 KBO Academy (유소년 지도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유소년 야구 지도자들에게 최신 코칭 기법과 야구 트렌드를 공유하여 지도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유소년 선수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전문강사 섭외, 교육 프로그램 구성 교육장소 대관 등 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9월 5일(금) 오후 3시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2025년 KBO 코치 아카데미’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2025년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능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코치의 자질과 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수 및 전문강사 구성 및 운영 등아카데미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9월 5일(금) 오후 3시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8월 19일(화)부터 KBO 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시행한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지난 7월 22일 열린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통해서 시행이 결정된 바 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의 투구를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심판은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배트 끝의 각도가 타자석 기준 90도를 초과했을 때 스윙으로 판정하며, 이하인 경우는 스윙이 아닌 것으로 판정한다. 배트가 홈플레이트 앞면을 넘었는지 여부, 또는 손잡이 위치나 신체 회전 등은 판정 시 고려되지 않으며, 배트 끝의 각도가 기준선을 넘었는지 여부로 판정이 내려진다. 번트 시도는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대상이 아니다. 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를 유지한다. 연장전에서는 잔여 기회에 더해 판독 기회가 1회 추가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