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1일 광명사거리역 출구 앞과 광명사거리 일대에서 ‘2025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주변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 체계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피길 바란다”며 “협의체도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홍보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은 재개발로 주민 수는 감소했지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대상 월 1회 안부 확인, 6월부터 9월까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감사하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6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천식·알레르기비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시민의 올바른 건강 인식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 간호사가 진행하며,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일상 속 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핸드크림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관내 18세 이하 취약계층 대상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예방·홍보 활동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채움 운동교실’ 3기 참여자를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신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 운동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로는 ▲근력 강화 운동(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체형 교정 요가(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은빛 요가(만 60세 이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 2회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이다.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우선 대상자로 접수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운동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가가호호 프로젝트’에 참여할 강사와 기관을 1일부터 모집한다. ‘가가호호 프로젝트’는 학습동아리와 느슨한학교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보화, 건강, 정서,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 참여형 학습 지원 사업이다. 시는 올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사 참여 자격을 평생학습원 소속 학습동아리뿐만 아니라 ‘느슨한학교’ 운영자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여기관도 기존 사회복지시설 중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기관, 아동 돌봄시설 등 배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범위를 넓혔다. 강사 참여 자격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정규 학습동아리(6개월 이상 활동 중) 소속이거나 2025년 느슨한학교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관의 경우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수용할 수 있는 관내 기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 편의와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 ‘광명톡’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광명톡’은 국민신문고, 불법주정차 신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입학축하금, 대형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다양한 생활 민원에 대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동 응답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2025년 상반기 ‘광명톡’ 상담 건수는 총 2만 672건으로, 전년도 동기(1만 5천531건)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야간 시간대(18~24시) 상담은 6천473건, 주말과 공휴일은 4천388건으로 나타나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역할도 하고 있다. ‘광명톡’은 광명시청 누리집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에서 ‘광명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 건강, 세금, 교통, 환경 등 관심 분야를 선택하거나 키워드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민원토지과장은 “광명톡은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창구”라며 “더 많은 시민이 더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놀러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놀러와! 건강on캠프’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들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체성분측정, 구강검진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보건의 통합 건강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돕는다. 올해 주요 교육 내용은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실습 등 구강보건교육 ▲저체중·비만의 이해 및 건강 식판 꾸미기 ▲무지개 채소 메모리게임 등 영양교육 ▲성장기 스트레칭과 체조 실습 등 신체활동 교육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이번 건강on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동들에게 유익한 건강학습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를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로나의 두 신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의 배경인 베로나와 밀라노를 유지하되, 무대와 의상, 미술적 요소를 1950년대 여성국극 전성기 시절의 한국으로 옮긴 작품이다. 이를 통해 고전극의 한계를 넘어선 문화 간 대화와 시대적 상상력의 확장을 시도한다. 여성국극은 1940년~1960년대 한국에서 유행한 종합예술 형식으로, 모든 배역을 여성 배우들이 맡으며 창극·연기·노래·춤을 결합한 장르다. 여성 예술가들이 주체적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예술 양식이기도 하다. 극단 여행자는 이러한 여성국극의 미학을 바탕으로 '베로나의 두 신사'를 단순한 각색이 아닌 ‘재창조’수준의 새로운 연극 언어로 선보인다. 사랑과 우정, 배신, 용서의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풍자와 해학이 살아있는 한국적 코미디극으로 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소공인과 함께 지난 30일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유 가치를 실현했다고 1일 밝혔다. 진흥원은 2년 전부터 다섯째 주 수요일마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관내 소공인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어르신 500여 분께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정성껏 제공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소공인들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소공인은 “일상의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벗어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과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소공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공인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9일 ㈜브레넥스와 함께 새물공원 파크골프장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현장 선착순 방식으로 인한 장시간 대기, 정원 초과에 따른 입장 제한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운영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경수 사장과 ㈜브레넥스 이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17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레넥스는 공공 IT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에 특화된 전문 기업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개발·제공한다. 공사는 시스템 운영환경 구축, 테스트 및 피드백 제공, 실사용 기반 개선 참여를 통해 시스템 고도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파크골프장 예약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접근성 확보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