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내 조성된 인문복합 문화공간 ‘수원 지관서가’의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지관서가는 단순한 북카페를 넘어 마음을 위한 문화 쉼터로, 이 공간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SK케미칼 안재현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관서가가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제로 지혜와 성찰, 인문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면의 소음을 잠시 끄고, 자신과 세상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관서가가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인문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원했다. 한편, 지관서가는 2023년 2월 SK케미칼㈜이 수원시에 조성을 제안한 이후,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수원시평생학습관 1관 내 762㎡ 규모로 조성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송산도서관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해당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선정으로 송산도서관은 강사료 및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명문지역아동센터에서 5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1차시 '사서 선생님이 알려주는 도서관 활용법'수업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후활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북쿠킹, 인형극 체험 등 총 15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3개 어린이 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은 오는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 플레이 데이(Book Play Day)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수원시 거주 18개월 이하 영아의 양육자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침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3개 어린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었으나 참여자 확대와 가족들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이집 짓기, 선 캡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는 취지로 영․유아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 공공도서관과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배부 수량 소진시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소속 보육인들과 원아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분기별로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에는 라면, 휴지, 세제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평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어르신 등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24년에도 권선구 취약계층 126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여 주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회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가정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태양광 마켓인사이트(PVMI) 2025’에서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RE200)를 실현하는 건축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PVMI는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동향, 정책, 기술, 시장 전망 등을 다루는 태양광 전문 비즈니스 컨퍼런스다. GH가 추진하는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함께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자립률 120% 이상)’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RE2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RE200을 달성한 건축물은 국내에 없다. GH는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신안산선 복선전철에서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 혁신적 패시브/액티브(Passive/Active) 에너지 절감기술 등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건물 운영 후 남는 에너지는 전기차 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4일 화성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3조 6,889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1,861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는 국내외 정세 변화와 경기 둔화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는 지난 1월 신년 인사회에서 건의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돼, 시민 편의 증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벼 병해충 방제 및 소형농기계 지원 16억 원 ▲정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공사 20억 원 ▲비봉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3억 원 ▲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1억 4천만 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9천만 원이 반영됐으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93억 원 ▲역사문화공원 조성 13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이동권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사업으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20억 원 ▲버스공영제 운영 30억 원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4일 시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이음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이음 챌린지’는 시장,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정에는 예외 없이, 청렴에는 아낌없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화성을 만드는 데 모범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부서는 청렴 이음 챌린지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함께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정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및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 및 청렴 실천 서약도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 30여 명과 함께 법조로 일대 화분 및 손바닥정원에 초화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루 동안 마을 정원사가 되어 화분과 정원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천일홍 등을 심었으며, 관내 상가 및 주민들에게 손바닥정원 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화분과 손바닥정원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와 법원·검찰청 인근 거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진정한 봄이 찾아왔다. 오늘 조성한 손바닥정원들을 주민들께서 잘 관리해주셔서 화사한 광교2동 마을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4일 수원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819만 5000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의 모금으로 마련했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수원시 관계자,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소속 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은경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산불로 삶을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신우코퍼레이션이 6700만 원 상당의 수유패드(6492개), 유아 면봉(7920개), 이불압축팩(8500개)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육아 관련 기관·단체를 통해 사례관리가구, 저소득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24일 시청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신준수 ㈜신우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우코퍼레이션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준수 ㈜신우코퍼레이션 대표는 “부모의 마음으로 제작한 육아용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져 잘 쓰이길 바란다”며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