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0일 서울 강서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75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맹주현의 뒤를 이어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에이밍65의 정나린이 2위에 올랐다. 정나린은 총 4개 대회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1회, 2회, 3회 대회’)라는 뛰어난 성적을 적어냈다. 29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임승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승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2위로 마쳤다. 1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임승주가 버디를 기록한 사이 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7월 18일,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은 후원과 함께 회원 2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 당일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삼계탕과 함께 제철 과일이 제공됐다. 복지관을 찾은 박 어르신은 “요즘은 날이 더워서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복지관에 와서 삼계탕까지 대접받으니 정말 고맙다. 사람들 얼굴 보면서 같이 먹으니까 기운이 나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금번 행사는 삼보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더불어 정모아나눔봉사회, 해피빈, 개인 후원자 22명의 후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신정국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다면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낀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웃어주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18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민간 의료통역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전교육 38시간과 직업훈련 60시간으로 구성되어 총 98시간의 훈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8명이 전원 수료했다. 본 과정은 의료통역 이론과 실습,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훈련 종료 후에도 병원 견학과 현직 의료통역사와의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어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날 수료식에는 센터장 축사와 함께 수료증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개근 수료자 2명에 대한 별도 시상도 진행됐다. 향후에는 수료생 중심의 스터디 모임을 구성해 구직활동의 지속성과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업훈련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민간 의료통역사 양성과정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형 교육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수료 이후에도 실무 경험 확대와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안양중앙초에서 열린 한‧중 어린이 합창단 연합 콘서트에 참석하여 양교의 학생과 교원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중앙초 합창단과 중국 선전 심포니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써,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교류협력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양국 합창단은 지난 7월 중순 제주도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예술 기반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협력 확대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교육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제교류활동의 시작은 서로의 마음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한국과 중국의 어린이들이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라며, “이번 행사가 한‧중 국제교류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인교대와 협력하여 관내 중2~고2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AI(인공지능)로 만든 캐릭터 ‘달G’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시리즈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달G’는 AI가 생성한 다람쥐 캐릭터로, 평소에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지만 경기도 이야기가 나오면 앞장서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최근 공개된 ‘달G’ 쇼츠 시리즈는 랩 버전과 버스킹 버전 2편이다. 버스킹 버전 영상에서는 ‘달G’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소개했다. 1,500대의 드론과 함께하는 드론쇼, LED 트론댄스 등 여름밤의 낭만적인 즐길거리를 재치있게 전달했다. 이번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기획됐으며, 2주 간격으로 새로운 영상이 경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경기관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는 ‘달G’ 시리즈 외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관광플랫폼’의 챗봇AI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담은 ‘경기GO’시리즈(경기관광 유튜브)가 대표적이다. 시즌1은 상반기에 공개됐으며, 시즌2는 연말에 5편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홍보마케팅팀 직원이 직접 AI를 활용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n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계기에 8월 1일 오전(현지 시간)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공화/테네시) 및 피트 리케츠(Pete Ricketts)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공화/네브라스카)을 각각 면담, 오후에는 댄 설리번(Dan Sullivan) 상원의원(공화/알래스카)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글로벌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에 한미 관세 합의 타결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경제협력을 심화할 기반이 강화된 것을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AI, 퀀텀, SMR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한미가 미래지향적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상원의원들은 이번 관세 합의를 통해 양국 협력 관계와 한미동맹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하고,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가 조선과 제조업 등 주요 협력 분야에서 미국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성과로 지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박정훈(19.종근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8일과 29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정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정훈의 기세는 매서웠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박정훈은 12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했다. 압권은 14번홀(파5)부터였다. 박정훈은 14번홀부터 18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이날만 10타를 줄인 박정훈은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기록하며 2위 박도형(32)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 간 박정훈이 잡아낸 버디는 무려 15개로 보기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우승 후 박정훈은 “오늘 모든 플레이가 공략한대로 잘 풀린 것 같다”며 “특히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에서 정확하게 공략한 위치로 잘 떨어뜨렸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부회장 김민)가 ‘KPGA 투어챔피언십’을 5년간 개최하는 협약을 맺었다. 28일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김민 부회장, 김준 대표이사와 KPGT 김원섭 대표이사, 이준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A 투어챔피언십’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이번 시즌에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라는 대회명으로 열린다.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김민 부회장은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 KPGA 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해 놓을 것”이라며 “제주도민들을 포함한 전국의 골프 팬 분들께서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게 최고의 관람 환경도 구축해 놓을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