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모차 안전사고는 추락이 66.2%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친 부위는 머리,얼굴이 절반 이상인 69.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4일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해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유모차에 대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5년(2019년~2023년) 동안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사고 사례는 1206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8.6%가 증가한 287건이 접수됐다. 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 유모차에 탑승 중인 아이가 떨어지는 등 추락이 66.2%(798건)로 가장 많았고, 정차 중인 유모차가 아이와 함께 미끄러지거나 넘어진 경우와 유모차 틈 사이로 보호자나 아이의 신체가 끼여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눌림,끼임 사고가 각각 3.4%(41건)로 나타났다. 다친 부위별로는 머리,얼굴에 상해를 입은 사례가 절반 이상인 69.7%(841건)였으며, 이어 손,팔 4.2%(51건), 둔부,다리 1.2%(14건), 목,어깨 0.5%(6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4일(목)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국방부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 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및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Macdonald) 캐나다 연방상원의원과 마이클 제이콥슨(Michael Jacobson) 호주 잠수함사령부 국장,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페루대사를 비롯해 미국, 필리핀, 폴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영국 등 총 9개국에서 20여 명의 정부인사들이 참석해 K-함정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신채호함 인도서명식 후 특수선사업부 야드에서 신채호함과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 호위함인 충남함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4월 4일(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국가 PNT 인프라 개발,활용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우리나라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위치기반서비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초정밀 위치,항법,시각(이하 'PNT') 정보를 한반도 인근 지역에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orean Positioning System, 이하 'KPS') 개발을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약 3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인 만큼, 미래에 KPS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활용분야를 함께 논의하고, 이를 개발 과정에서부터 반영할 필요가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쏘카, 대한항공,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모바일‧교통‧위치기반‧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마이크로인피니티, 덕산넵코어스㈜, 아이옵스, 인성인터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4일(목) 14시에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세계 주요국 간의 기술패권 경쟁과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12대 국가전략기술'의 효과적 육성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기본계획 정책과제에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으로 계획 수립의 첫발을 뗐다. 자문위원회는 과학기술정책국장과 KAIST 서용석 교수 (국가미래전략기술정책연구소장)를 공동 위원장으로, 최근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고효율 인공지능(AI) 반도체 '마하1'을 개발 중인 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국제협력 연구 경험이 풍부한 손지원 KIST 기술정책연구소장, 기술패권 경쟁 전문가 대외경제연구원 연원호 경제안보팀장 등 핵심기술(AI,바이오,양자),안보,국제협력,혁신정책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4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2억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순위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해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결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군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가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강당에서 ‘정보라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보라 작가는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국립과천과학관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2022년 '저주토끼'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의 최종후보에 올랐다. 이번 강연에서 정보라 작가는 작가의 창의력은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 문화예술사 관점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종합자료실에 ‘장르문학 도서 전시’를 진행하며,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연령별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4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함께‘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공유학교로 초등학교 1~4학년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를 시작한다.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은 지역기관에서 지역 맞춤 교육을 위해 교육자원을 기부하거나 자체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의 한 유형이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는 자체 프로그램과 교육자원 기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성남공유학교 플랫폼으로 연계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2학년 대상 그림책을 통한 과학실험연계 교과심화학습과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이 진행된다. 오찬숙 교육장은“경기성남교육도서관의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4일 관내 공동주택 5곳의 소각용 생활 쓰레기 샘플링(종량제봉투 파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담당 공무원, 환경관리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해 직접 종량제봉투를 파봉하며 봉투 내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의 혼입 여부를 점검했으며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입주민 계도를 위한 안내 방송 및 홍보물 게시를 관리사무소 측에 요청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종량제봉투 내 ▲함수량이 50% 이상 음식물 쓰레기 혼입 ▲재활용품(캔, 플라스틱, 병 등)이 5% 이상 혼입 ▲비닐류 다량 포함 등 배출 규정에 위반되면 경고 및 해당 동의 생활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이 이루어진다. 매탄4동 관계자는“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 및 홍보를 시행하겠으며 생활 쓰레기 감축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이천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신속 집행하여 기업 활력 모색을 꾀하고 있다.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총 23건으로 지난 2023년 9월 선정되어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도로 확·포장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이 1건,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이 3건, 바닥도장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이 19건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전체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 이미 6건은 착수, 2건은 완공되어 5천여만 원을 지출했다면서 남은 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히 완료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신속 집행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업애로사항을 찾아내어 최근 10여일 동안 발품을 팔아 2024년 경기도 추가 사업 모집에 응모하여 4개 사업체가 선정됐다면서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더 많은 귀를 기울이겠다고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소 각 부서장 책임하에 재정의 조기 집행을 통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을 위한 해들, 알찬미 채종 종자 생산자 교육을 4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의 교육으로 채종포 육묘관리, 본답관리, 포장검사 및 수매검사, 수확 등 채종포 및 원종포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농가는 최고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이천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의 일환으로 해들, 알찬미 채종포와 원종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엄격한 보급종 생산관리 기준 하에 37.1ha의 면적에서 약 200톤의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하여 2025년도 공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채종 농가는 “전국 최고품질인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볍씨를 생산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크다”며 “이번 이번 교육을 통해 종자 소독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채종포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에도 200여톤의 해들, 알찬미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5년도 우량 볍씨 종자 공급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