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에서 열린 장수사진 증정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사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광탄·조리읍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과 더불어 노래·춤이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조리읍에서 촬영한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액자를 받은 어르신들은 “너무 예뻐서 내가 아닌 것 같다.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이 사진은 제 자식들과 손주들에게 오래 남을 보물이 될 것 같다.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백 살까지 거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덕담을 나누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준호 의원은 1일(월) 광탄면 촬영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뜻깊은 장수사진 촬영을 마련해주신 고준호 도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고, 이를 본 고 의원은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장수사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 종목에 전국 최대 규모 학생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더케이호텔(경주)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상업계고 학생 150여 명이 출전해 실무역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선수단은 지난 5월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 입상자 중 종목별 6명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했으며,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한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로 모든 종목 출전은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 현장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경기직업교육 정책 방향을 드러내는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 개회식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업교육 담당자, 상업계고 학교장과 교직원 등 150명이 참석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에 확신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이 대한민국 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이 9월 2일 열린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 콘퍼런스’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중 교류 관계자와 참관객은 ‘인천지창’을 살펴보며 인천의 정책과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접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함께 ‘인천지창 여름호’를 살펴보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지창’은 2015년 창간된 인천시의 중국어 소식지로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인천의 대중국 정책과 다양한 중국 관련 콘텐츠를 담아 온 계간지로 발간되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주한중국대사관과 함께 창간 10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 자매·우호도시,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포되며 인천을 소개하는 대표 중국어 홍보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인천과 중국의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한중 교류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일,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과·징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중부과, 연체료 및 가산금 결정 소홀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체납액 감소와 안정적인 세입 확보로 건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강의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부과·징수 대장 관리 ▲체납처분 절차 ▲과태료·과징금 관리 등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유형과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하남시는 올해 4월에도 세외수입 교육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인 바 있다. 또한 교육대상자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번 하반기 교육은 보다 현장에 밀착된 실무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 간 징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재원인 만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현장경연을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총 224개 팀 중 치열한 경쟁률(22:1)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선보이며 최종 TOP5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TOP10은 △글루(GLU) △김성준 △뉴어(NEWER) △디아틱(The ATIC) △디폴트(DEFAULT.) △밴드 카이엔 △블루이즈낫블루(blue is not blue) △투모로우(To More Raw) △핫클럽디록커빌리 △해비치밴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신인 뮤지션들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평가단의 참여 비중을 40%로 확대해 시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할 예정이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시민평가단 100인이 현장 투표(40%)에 참여하며 여기에 전문 음악인 6인(장호일·김성면·김민철·유병렬·하박국·크랙샷)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60%)가 합산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지원팀 ‘동행천사’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과 9월 27일 토요일 이틀간 가을 여행시즌을 맞아 차량지원(유료) 서비스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교통약자지원팀에 등록된 이용자 중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용자가 직접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안성시를 비롯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및 충청권(천안·음성·진천) 지역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특허청은 9월 2일 오전 9시 30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시 마포구)에서 ‘한-아세안 지식재산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9월 1일~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 중인 ‘제8차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회원국 특허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변리사 등 우리측 참석자들에게는 아세안 지식재산 제도, 분쟁해결 제도 및 아세안 진출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시장 확대 및 다변화라는 공통의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은 혁신성장, 기술거래·이전, 공정한 시장질서 등을 양 시장에서 함께 조성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수온 비찌어(Suon Vichea, 캄보디아 청장) 아세안 지식재산 협의회(AWGIPC) 의장의 축사에 이어 국내 전문가들의 한국의 지식재산 활용·보호 정책 및 사례 공유, 아세안측의 아세안 지식재산 제도 설명 및 호치민 지식재산(I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30일 중원유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9회 ‘하대원동 끼 콩쿠르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나눴다. ‘하대원동 끼 콩쿠르의 밤’은 하대원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다. 광장 무대에는 노래·댄스·기악 등 12개 팀이 경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성남시립합창단과 청년예술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여름 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약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공연을 즐기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며, “성남시의회도 마을의 활력과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78곳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7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 업소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 판매소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의 식품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무인 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면류(용기면)와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품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부정·불량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