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추진했다. 망포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이번 5월에 추가 위촉된 위원 4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분기 1회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판 부착 이행 여부 등을 지도 및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흡연․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선도·보호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미래주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대학로 및 광교 카페거리 일대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 완료했다. 이날 손바닥 정원 식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대비하여 광교를 방문하는 많은 내외빈과 손님들에게 광교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광교대학로발전협의회, 카페거리 2블록 발전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아주가, 율마, 맥문동 등 각 정원지에 어울리는 나무와 꽃을 식재했다. 조성된 손바닥 정원은 주민들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며, 광교1동에서는 올해 신규로 조성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손바닥 정원을 가꾸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활기찬 정원 조성에 힘을 모아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주민들 뿐만 아니라, 이번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에 광교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고 즐거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탄3동 통장협의회 단체원 및 직원 등 60여 명과 함께 관내 우수전 정비를 펼쳤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매현초등학교로부터 영통구청 방향으로 난 모꼬지길에서 진행됐으며 모꼬지길에 무단 쓰레기 수거, 우수전 점검 및 잡초 제거 등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실시했다. 특히, 우수전 내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이물질 제거하여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우수전 상태 점검에 집중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침수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오늘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 및 직원들께 감사하고 이번 활동 이후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장마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등 정부의 청소년정책이 반영된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고 청소년활동 현장의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주최로 개최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메타버스로 실천하는 기후행동 METACTION’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기 주도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탐구하고 이를 가상현실(VR) 공간에 구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와 핵심역량 개발, 나아가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최용석 형제철물 대표는 지난 5월 27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특별히 최 대표가 생애 처음으로 수령한 국민연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단순한 기탁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 대표는 “누구나 첫 연금 수령은 남다르게 다가오겠지만,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행복”이라며, “작은 금액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는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마련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손글씨를 쓰고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작 표현력을 함께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태블릿과 전용 펜을 사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작성하고 이를 디자인 요소로 꾸며보는 실습 중심 수업이 이뤄졌다. “행복이 피어나-다”, “꽃처럼 피어날 거야-”, “우리는 언제나 하나” 등의 문장을 직접 디자인해 디지털 작품을 완성했다. 각 작품은 참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결과물로, 창의성과 몰입도를 잘 보여준다. 반복된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 조작 능력도 향상됐다.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남기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폰박물관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2만6,900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시설물이나, 연면적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경 부과된다. 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총합에 단위부담금과 교통유발계수를 곱해 산정되며, 조성된 재원은 교통시설 확충과 대중교통 관련 사업 등에 활용된다. 다만, 주거용 건물과 학교 등 법령상 면제 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절차로, 하남시는 조사원 9명을 투입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목적 외 사용 여부, 미사용 여부 등을 세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이번 전수조사는 시민의 부담을 공정하게 조정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분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및 급여 등 실무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수요, 초기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완화, 소속감 형성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 급여 업무 이해 ▲ 학교회계 지출 흐름 파악 ▲ 조직 적응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동기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팀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규공무원이 실제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급여 업무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둘째 날에는 융건릉 역사문화탐방과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 정서적 안정 ▲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실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고려된 구성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2일, 26일 3일간 관내 지방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교육 3섹터’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교육 3섹터’는 학교(1섹터), 지역사회(2섹터)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이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교육, AI 기반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법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화·복잡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섹터’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치유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돌봄 원예치료 힐링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감정노동자 12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고리 모양 틀에 꽃과 잎을 엮은 장식물(리스)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3년부터 요양보호사 등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방문서비스노동자, 판매서비스업 노동자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8~10월 푸드테라피, 힐링캠프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감정노동자를 포함한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