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4일 한내근린공원과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기후의병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1부에는 해누리유치원 원아 160여 명이 ‘형·동생 다 함께 기후의병 줍킹데이’를 주제로 한내근린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세대의 기후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해누리유치원은 광명시 기후의병 51번째 단체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광명 ESG 액션팀’ 소속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90여 명이 소하상업지구와 한내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광명 ESG 액션팀’은 광명시와 공공기관, 기업 등 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내손2동육아나눔터(내손2동주민센터 내 위치)를 새롭게 단장하고 15일 재개소했다. 그동안 내손2동 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둔 주민들로부터 육아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 교류와 다양한 돌봄 활동이 이뤄지는 주민 소통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육아나눔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했으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역할놀이 존 ▲마켓놀이 존 ▲드라이빙 존 등의 동적놀이공간 ▲다양한 사운드 북 그림책을 비치한 정적 놀이 공간 등을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자동문 설치, 조명 추가, 유아차 주차존 마련 등 노후 시설을 보강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이번 재개관에 맞춰 운영시간 중 누구나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전담 인력과 보조 인력도 상시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해 신규 설치한 오전동 육아나눔터에 이어 내손2동육아나눔터까지 새 단장을 해 시민들에게 밀접한 양육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5년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나누고 성장하는 '2025 성남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이 열린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같이 가는 수업길: 교실을 열다, 수업을 나누다, 성장을 함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수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성남 연(連) 수업 공개 - 성남 온(溫) 수업 나눔 – 성남 공(共) 수업 성장'을 실현하고자 한다. ▲‘연(連)’은 학교별 수업 Talk Talk과 연계한 일상적 수업 공개를 통해 교사 간 연결을 강화하고, ▲‘온(溫)’은 교과별 수업 고민을 나누는 따뜻한 수업 나눔을 실천하며, ▲‘공(共)’은 수업나눔교사단과 수업 친구가 함께하는 공동 성찰과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후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국어, 수학, 영어, 역사, 과학, 기술·가정, 체육, 음악 등 다양한 교과에서 총 9교 10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수원서부경찰서, 권선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흡연 및 마약, 약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에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중심의 교육·지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은 공동 대응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업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서부경찰서, 권선구보건소는 ▲흡연·마약 등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예방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캠페인 및 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추진해오던 흡연 등 중독 예방교육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마약 등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신평초등학교는 14일 학생 자치회 주도로 모두의 학교를 위한‘학교 문화 책임 규약 선정’활동을 실시했다. 신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단이 등굣길 친구들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책임 규약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지켜야할 약속들을 정하여 스티커를 붙이며 하나 하나의 약속들을 읽어 보며 마음에 새기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원 각자의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 약속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도 동등한 참여자로서, 학교 안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 태도와 실천 과제를 직접 정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신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인 이석원학생은 “친구들에게 직접 학교 문화 책임 규약에 대하여 설명하며 자 자신도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지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직접 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한 학생들은“스스로 지켜야겠다는 다짐이 들었다”,“나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지만 친구들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14일 금광면 옥장리에 위치한 미륵정사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쌀 10kg 50포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륵정사 주지 법성 스님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으며 매년 형편이 어려운 금광면민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륵정사는 2022년, 2023년에도 금광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한 바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금광면 마을에 배포하여 1인 가구 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흥 관내 초·중·고 20개교를 대상으로‘See-興 찾아가는 클래식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ee-興찾아가는 클래식 여행’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학교나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학교 등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오케스트라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현장 중심형 공연 문화예술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악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음악을 직접 듣고,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팝, 재즈, 영화음악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장르를 중심으로 학교가 희망한 음악 테마에 맞추어 공연을 구성하며, 전문 연주자의 곡 해설과 악기 소개, 악기 체험 활동까지 포함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 예술 단체인 ‘아시아콘서트팝스,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악회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금관악기들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음색을 들을 수 있었고, 성악가분의 대단한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 조남초등학교는 5월 15일 목요일에 학생자치화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조남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기획하여 매년 운영되는 행사이다. 조남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직접 제작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께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머리띠를 착용하고 카네이션 꽃다발을 흔들며 출근하시는 선생님께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었다. 스승의 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학부모 임원들은 “항상 우리 아이들을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이 행사를 매년 하고 있으며, 선생님들께서 깜짝 놀라시며 미소와 감동으로 응답해 주시는 모습에 더욱 보람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남초 교장(박미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초등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카네이션 비누를 만들고 정성을 담아 작성한 편지와 함께 포장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등 감사한 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준(초등 6학년) 청소년은 “평소에 부끄러워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과학자 직업 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과학자’를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0월 25일 열리는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이벤트를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에서 직접 해보고 싶은 공연, 강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부천지역서점 도서쿠폰 1만 원권을 제공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도서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한다.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10월 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공모 이벤트를 통해 북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