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3기 과정의 교육생들과 재능기부 동아리 ‘우리家치’ 회원 30여 명이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율면 부래미 체험휴양마을에서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재능기부 대상지는 코로나19 이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래미마을로, 2개의 숙박동에 노후 2층 나무 계단을 철거하고 새롭게 벽돌 계단으로 보수하는 작업을 했다. 또한, 체험객들이 머무르는 숙박 시설의 낡고 찢어진 8개의 방충망을 교체해 여름철 벌레 유입을 방지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시작된 집수리아카데미의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해 백사면 백우리 마을과 대월면 자채방아체험휴양마을의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습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한 교육생은 “위험했던 계단이 튼튼하게 바뀌고 낡은 방충망이 새것으로 교체되는 과정을 보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역시 “큰 선물을 받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5년 퇴근길학당’ 두 번째 강사로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작가 이낙준 교수를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퇴근길 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힐링을 하도록 돕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낙준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관공서와 기업에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 등을 주제로 강연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 ‘닥터 프렌즈의 구사일생 세계사’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특강에서 ‘의학으로 보는 세계사’에 대해 전염병과 전쟁, 왕들의 병과 혁신적인 치료법 등 의학과 관련된 숨겨진 역사를 흥미로운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특강은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강의 당일 오후 5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 밀착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예산 집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시설공사비 산정의 기초가 되는 적산과 품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와 이론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빙해 공사비 산정의 정확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실무적 기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제고에 집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존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온 공사내역서 작성, 준공 확인 등의 행정·기술적 과제들을 조명하고, 현재 학교시설개선과에서 운영 중인 기술지원 체계가 학교의 예산 낭비 방지와 행정업무 경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부서 구성원과 학교 관계자 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관리 전략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시설공사 집행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이 5월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의회 및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봉관 위원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과 정책 제안,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허남용 총장은 “이봉관 위원장께서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가교 역할을 해주셨다”며 “이번 감사패는 대학을 대표하여 드리는 감사의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봉관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발전 프로젝트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충현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명시 보건소를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충현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수원시, 군포시, 가평군 관계자가 방문해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환자 초기 발견 및 보고 ▲환자 분류와 역학조사 ▲원인 식품 수거 및 검사 시연 ▲사후 조치 등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급식소 점검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31일 평생학습관에서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바탕으로 한 두 번째 강연으로,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관에서 처음 열리는 아카데미이기도 하다. 강연자는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로, ‘세대 간,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2003년부터 안성시가 운영해온 대표적인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기 위해 전국의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호선 교수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세대 간 갈등이나 단절을 극복하고 공감의 언어를 나누는 방법,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식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대설·한파 분야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난 대응 모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대설 분야 1.5억, 한파 분야 0.5억을 확보하며 총 2억 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겨울철 발생한 대설과 한파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으며 안성시는 기록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대응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파 대비 TF팀을 운영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모니터링 △한파 예방물품 지원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 맞춤형 행정을 적극 추진해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성시의 행정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를 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해수욕장, 수영장, 낚시터, 저수지 등 총 325개소의 수상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상황관리반 편성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의 내용을 담은 수상 안전관리계획을 지난 5월 수립했다. 올해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전년보다 1개월 연장해 9월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수상 안전관리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해수욕장 해변 등 주요 수상 안전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운영해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수상안전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장소별 행동요령 카드뉴스 게시, 안전수칙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화성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탄출장소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우리 아이, 자기조절 왜 안 될까?’를 주제로 마인드모스트 박하승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는 청소년기의 자기조절력 부족으로 인한 부모-자녀 간 갈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과 대처법을 다뤘다. 특히 자녀의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감정조절 문제로 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자녀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시 최대 선거인구를 보유한 봉담읍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 2층에 설치된 봉담읍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봉담읍은 87,917명의 유권자가 등록된 지역으로, 화성특례시 전체에서 가장 많은 선거인이 집중된 곳이다. 이곳에서의 사전투표는 정 시장이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발적인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투표는 시민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우리의 삶을 바꾸는 힘은 결국 한 표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해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시장이 사전투표 첫날 아침 일찍 투표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후에도 일반 유권자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