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6일 도청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의원 2명, 당연직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위원은 도시계획, 주택, 건축․경관, 교통, 환경, 방재분야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연구원, 박사급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2년간으로, 도․시군기본계획과 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등 도내 주요 도시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도시계획위원회는 2년간 총 95회 회의를 열어 220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민간개발 투자 유도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를 비롯한 동․서부 지역의 균형발전 ▲기후변화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신속하고 합리적인 심의로 민간투자 활성화 기조 유지 ▲투명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경기 프리미엄버스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양주시 광역교통서비스 음영지역인 삼숭동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번 경기 프리미엄버스의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은 매우 기쁜 소식이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우등형 차량을 이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으로, 카드 비접촉 태그리스(Tagless) 결제 시스템과 좌석 예약제를 적용하고 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현재 경기도 9개 시․군에서 21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양주시 노선은 삼숭동 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회천신도시를 거쳐 서울 강변역까지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하루 2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총 4회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만차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어 온 G1300번(양주~잠실) 버스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광역버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영덕초등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어울림 부스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전교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공동체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선생님·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본관 중앙현관과 서쪽 현관에서 편지쓰기 부스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등굣길 정문과 후문, 놀이대 등 교내 주요 장소에서 물컵, 동전, 레몬 등을 활용한 ‘신나는 미니게임 1·2’ 체험에도 참여했다. ‘어울림 부스체험’은 2025학년도 학생자치회의 첫 공식 행사로, 이후 예정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자치회 임원들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께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윤이나 학생자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필요 시 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가 특별회원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에 소속된 16개 의료기관 중 11개 기관이 참석해,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과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유치 노하우 공유, 우수 인력 확보 방안, 협의체 운영규칙 정비와 회원 확대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확대와 협의체의 적극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보건소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2025 지혜학교'에 통진도서관, 양곡도서관,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마산도서관, 김포시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 자율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공공도서관은 매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전년도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 분석을 통해 사업 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인력의 전문성 ▲사업 기획의 우수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통진도서관은 ‘축제로 떠나는 세계여행’, 양곡도서관은 ‘치유의 숲, 쉼표’, 장기도서관은 ‘김포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이 학교와 문화·과학 복합기능이 통합된 광명1초등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6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1초등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광명제2R 주택재개발구역(광명동 7-59 일원) 내 학교용지에 학교복합시설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 추진방안 마련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1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단일건물로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민을 위한 문화·과학 공간을, 4층부터 8층까지는 초등학교를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7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교육재정교부금)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3개월간 2억640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을 들여 옛 건강가정지원센터(수진동 이전)가 있던 건물 3층 289㎡ 규모를 리모델링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개별·집단 상담실, 놀이·미술 치료실, 부모 교육실,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오는 2029년 말까지 5년간 운영을 맡는다. 사회복지사(19명), 임상심리사, 사무원 등 직원 21명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상담·치료 △사례 관리를 통한 가족기능 회복 지원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의료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공동 대응,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은 이날(15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커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내 안현철골주차장 진입 경사로 미끄럼방지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현철골주차장은 진입로에 경사가 있어 바닥이 미끄럽다는 민원이 잦았으며, 공사는 이와 같은 공통된 의견을 종합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본 공사를 통해 눈 또는 비가 오는 날에도 주차장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향후에도 미끄럼 사고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 아라마리나 전국노래자랑 행사장에서 제33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병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으며, 김포시 안전기획관,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 정책인 ‘안전 한바퀴’, ‘대한민국, (안전)하자’, ‘안전하세요?’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안전보험 안내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 ▲Walk, Talk, Check! 실천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 행사와 연계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행사장 내에 현수막, 배너 등의 시각자료를 설치하고, 어깨띠 착용 및 피켓을 활용하여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병수 시장은 “안전은 시민 모두의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