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7월 재산세 납부기한 도래에 따라 고지서 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 부담을 덜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하며,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에 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9만 9,372건, 914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부터 우편 및 전자송달 방식으로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wetax),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를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손쉽게 납부 가능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는 우리 지역과 이웃을 위한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 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최근 강풍과 돌발기상 등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타워크레인 전도 및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7월 22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타워크레인 작업수칙 준수 여부, 안전장치 설치 상태, 가설시설물의 고정 여부, 낙하물 방지 및 자재 정리 상태 등 공사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여름철은 태풍과 강풍에 따른 크레인 전도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예방 조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특별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B/C)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일자리 창출, 환경, 안전 등 지역특화 요소를 반영한 정책효과 분석(AHP) 평가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22년부터 도입된 지역특화 중심의 정책성 평가 항목이 이번 사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부천시는 올해 2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와 연계 가능한 지역특화 전략으로 △대장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오정물류단지 접근성 개선 △공원 중심 생활밀착형 공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등을 포함한 정책성 분석(AHP)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며 정책성 확보에 힘썼다. 또한 부천시는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한 주민 설문조사(1만 832명 참여)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교통수요와 기대를 정량적으로 제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 이상이 ‘서부권광역급행철도 필요’에 공감했으며, 이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직원 등 40여 명과 함께 7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관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일대(영통로90번길, 102번길, 130번길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망포1동의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체육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체육시설 안전관리 자체 점검을 했다고 11일 전했다. 점검 대상은 남동수영장, 남동국민체육센터, 서창어울마당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생활체육시설이다. 점검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 냉방설비 작동 여부, 위생관리, 폭염 대응체계 등 여름철 위험 요소에 대해 이뤄졌다. 점검 항목은 ▲수상안전요원의 배치 및 매뉴얼 숙지 여부 ▲수영장 수질 및 욕조 상태 ▲냉방·환기설비 가동 상태 ▲탈의실·샤워실의 청결도 ▲직원 근무환경 및 폭염 대응물품 비치 ▲실외 이동 동선 내 비상 대피 유도선 확보 등이다. 점검은 시설관리본부장, 생활체육팀장, 안문영 차장, 김미현 대리 등으로 구성된 현장 점검반이 맡으며, 간이 체크리스트와 사진 자료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 확보와 동시에, 구민의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점검 결과는 향후 공단 안전관리 실적 평가 및 사고 발생 시 대응 자료로도 적극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설치된 지 오래돼 부식이나 파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노후 현수막 게시대 4개를 교체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체한 대상지는 원동초등학교 정문 앞, 서창동 11블럭 사거리, 논현사회복지관입구 사거리,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사거리 등이다. 구는 해당 구간은 통행량이 많고 현수막 게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정비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신규 설치된 게시대는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하여 조화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통일된 형태를 통해 유지관리 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게시대 교체는 무분별한 현수막 부착을 줄이고, 정돈된 게시 환경을 만들어 거리 미관을 개선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수막 지정 게시대 이용 문의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광역시 주관의 ‘2025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5천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남동구는 성실한 행정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연수구, 중구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행정역량과 협업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자체 개발한 ‘민원 처리 기한 문자 알림 프로그램’으로 민원 지연 방지와 행정 처리의 효율성 향상에 나섰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법정 처리 기한이 3일 이내로 임박하거나 이미 초과된 민원을 자동으로 식별, 담당 공무원은 물론 해당 팀장과 과장에게도 문자 메시지로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민원 처리 누락 및 지연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처리 기한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시스템 개발은 남동구청 민원여권과 주도로 이뤄졌으며, 민원 진행 상황을 전산으로 분석해 기한 3일 전, 1일 전, 당일에 걸쳐 단계적으로 알림이 발송된다. 또한, 처리 기한을 초과한 때도 안내 메시지가 전송돼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남동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물론, 조직 내 책임 있는 행정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민원인 측면에서 더 체계적이고 일관된 민원 응대를 받을 수 있어,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 예상된다. 박종효 남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자녀 2명과 거주하는 저장강박증 의심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교육복지사가 함께 발굴해 구에 의뢰했으며, 저장강박증이 심해 감당할 수 없는 쓰레기로 집을 방치해 위생과 안전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한부모가구다. 우선 구는 청소·정리·폐기물 처리 작업으로 깨끗한 거주환경을 만들고, 저장강박증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연계했다. 대상자는 “방치된 쓰레기로 아이들과 생활하기 힘들어 삶에 대한 의욕이 점점 없어졌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학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아내 주거환경 개선, 정신건강 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우선 1인 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와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해 폭염 대응 능력을 높인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이 매달 15가구씩 장애나 만성질환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모니터링을 한다. 무더위 속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몸 어르신과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등 150가구에는 지역 주민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기부 식품을 전달해 폭염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한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달 열악한 주거환경 속 냉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50가구에 선풍기를 배부한 데 이어 추가로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도 “경제적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