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 ~ 2000년 12월 31일 출생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5월 30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대상자 확인 후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여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재외동포청 주관전시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WKBC 2025)’에 킨텍스와 함께 경기도관을 마련, 도내 중소기업 14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 14개사는 해외 한인 바이어 및 미국 각 주 현지 바이어와 162건, 1,809만2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234만5천 달러(약 34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경기도가 거둔 실적(상담 537만1천 달러, 계약추진 180만9천 달러) 대비 2배 가까운 수치다. 특히 미국 군경의 방검장비 관련 현장에서 즉석으로 5건·50만 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7일,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부일보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해 주신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축구를 즐기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올해 첫 대회인 중부일보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앞으로 어린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의 무대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경기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개 지역 37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치부(7세)부터 초등부(1~5학년)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4월 1일 개소한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남부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건강 캠페인을 펼쳤고 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호원전통시장, 율면행정복지센터, 장호원체육공원, 장호원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펼쳤으며, ▲혈압·혈당·혈관 노화도 검사 ▲빈혈검사 ▲스트레스 검사 ▲내 혈관 숫자 알기 퀴즈 ▲기억력 간이 검사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건강측정 및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생활터에서 편리하게 건강측정과 상담으로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어 매우 좋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자주 해줬으면 하는 기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9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연계한 운동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포인트는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1,73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42명 ▲장애인 1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지원은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에는 ▲청년 지역특화(만 19~39세) ▲노인(만 65세 이상) ▲디지털 소외계층(만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 25일 선재전당 별관동 편의시설 ‘소우재’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지난 2022년 폐교를 활용해 선재전당을 개원했으며, 이번 별관 개관으로 회의실을 비롯해 노래방, 당구장, 탁구장, 체력 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교직원에게 개방한다. 교직원수련원 관계자는 “소우재가 교직원들의 쉼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너지를 높이고, 선재도 방문이 지역사회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가족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전 직원이 친절·청결·청렴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5일 인천시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극대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홍보 ▲인천 지역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화재 등 안전망 강화 협력 ▲인천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소상공인 국비 사업 지원 등의 협력사업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인천 지역 소상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을 직접 담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신장1동 유관단체 회원 등이 함께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궈 전달했다.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장1동에서 전통먹거리인 고추장을 드리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회가 시민들을 위해 더 알차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분들을 돕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서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져주는 양념장인 고추장을 직접 담궈 취약계층에 전달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체육회가 체육인 간의 소통 강화와 지역 체육현안 논의를 위해 대규모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남시체육회는 21일,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진용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구본채 전 회장, 사무국 임직원, 관내 종목단체, 동체육회 회장 및 사무국장, 인사위원회, 체육발전위원회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인 간 상호 소통을 증진하고, 하남시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고민과 체육 진흥을 위한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체육회 이사로 활동 중인 김현재 노무사의 노동법 특강과, 조경희 세무법인 파인드 대표의 세무 관련 특강이 진행되어 실무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하남시의 체육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진용 회장은 “하남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중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경기도 대회나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의 16개 공공·민간 기관이 지역 청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4월 2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층 교육실에서 수원청년지원 지역협의체 ‘수원청년이음브릿지’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내 청년 유관기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고립 청년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년정책 관련 공공기관, 대학교, 복지단체, 청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과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공동의지를 밝혔다. 이병규 이사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가 곧 미래가 밝은 도시”라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 개개인의 삶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 사업 발굴, 위기 청년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