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경기지역에서 4곳이 선정됐으며 지난 4월,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에 이은 두 번째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실질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진로체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교육 정책의 일환인 사업이다. 특히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교, 민간기관,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사회 전반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신산업 분야, 학교 교육과정연계, 진로·진학 상담, 창업체험 등의 진로체험을 개발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포시가 진로교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청 앞 잔디광장을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새롭게 조성된 잔디광장에서 점심 피크닉, 이웃 돕기 바자회,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누구나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휴식처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우선 잔디광장을 점심시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한다. 잔디광장에는 접이식 테이블, 빈백 소파들이 설치돼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피커도 설치돼 있어 음악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14일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잔디광장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소탈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직원들은 평소 공직 생활 중 느낀 애로사항이나 건의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나눴고, 박 시장은 이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동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생각들을 터놓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6월 3일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주권자로의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 전역 옥외광고물 설치 ▲공식 누리집·SNS 채널 활용 투표 독려 ▲시민참여 캠페인 전개 ▲투표 참여 방송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시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비롯해, 19개 동 행정 게시대, 저단 현수막 34개소, 도서관·평생학습원 현수막을 포함해 IP-TV 30개소, 대형 LED 전광판 3개소, 버스정류장 215개소 등에 투표 참여 문구와 투표 시간을 알린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권하고 있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채널, 카카오톡을 통해 사전투표소 안내, 투표 절차, 참여 메시지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투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민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2025년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방선(정박 중인 선박을 방문)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항의 크루즈 모항 운영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위원장인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손해경 부위원장과 위원 8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선사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Norwegian Cruise Line) 소속의 대형 크루즈선인 ‘노르웨지안 스피릿(Norwegian Spirit)호’의 입항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크루즈터미널 내 세관·출입국·검역(CIQ)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인천항의 입·출국 절차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노르웨지안 스피릿호에 승선해 선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크루즈 입항을 축하했다. 이후 열린 차담회에서는 크루즈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쉽투어(Ship Tour)’에서는 선내 주요 편의시설과 객실, 레스토랑, 공연장 등 다양한 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북부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이 샘솟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을 증진시키고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하여 주 보호자의 부양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북부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된 ‘반짝활짝 뇌운동’ 활동과 함께 터치스크린 기반의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를 활용한 인지훈련으로, 난이도 조절을 통한 개인 맞춤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 접근성이 낮은 치매 환자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장은'기억이 샘솟는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13일 정성껏 만든 막장 40개를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가남읍 생활개선회는 식품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도 수제 맛간장, 쌀떡국 등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현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가남읍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막장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탄벌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 13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학생들이 올바르게 대피하고, 기본적인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활동이다. 훈련은 사전 교육과 실전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각 교실에서는 ▲화재 상황 전파 요령 ▲비상 대응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이 이어졌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학생들과 교직원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송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전교 어린이 임원들이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하며 실질적인 화재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혜경 교장은 훈화 말씀을 통해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단순한 형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일본 마쓰야마기타고등학교(Matsuyama Kita High School)’와의 대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5월 13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들은 디지털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고, 양국 학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도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교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이나 체험을 넘어,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 속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확장해가는 소중한 교육 경험이었다”며, “한국과 일본 두 학교가 함께 만든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나형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메쎄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생의 경제고리’를 주제로 삼성, SK, 한화,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 롯데웰푸드,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1개사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11개사가 참가해 ▲구매 상담 부스 ▲애로사항 전담창구 운영 ▲입점 방침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행사장내에서는 기업 간 1:1 구매상담이 총 640건 진행돼 제품(기술), 판로연계지원 등 약 706억원 상담실적을 달성 했다. 또 구매 애로사항, 협력 확대 방안, 대기업 구매 방침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 804만개 중 약 26%인 211만개가 위치한 경제의 중심지로, 이 많은 기업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동반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저소득 가정 어린이 2명에게 태블릿PC를 전달하는 ‘디지털 학습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온라인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디지털 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